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60번째 어린이날도 축하해줄거야
- 바보 슈
- 사랑해
- 꾹꾹이
- 크림빛
- 예방접종기록 누락되었을 때
- 미녹시딜 4개월차
- 다시 하람 농어촌 정시 의대로 도전할게요!
- 레터링 케이크
- 선택하라면
- 티스토리챌린지
- 푸드트리
- 너의 스무번째 어린이날
- 그냥 버려요
- 농어촌전형
- 님아, 새로운 용도 생각하지 마요.
- 개인거래보단 업체매입 추천
- 아이가 다 커도 아기수첩 버리지 마세요
- 너의 50번째
- 오블완
- 당근 첫 판매
- 중고가전 어떻게 처리할까?
- 종이설명서
- 깔끔하게
- 개인거래가 훨씬 골치아프고 복잡해요
- 설명서는 사진으로 찍어서
- 아기 수첩들고 보건소에 가면 해결할 수 있어요
- 닭볶음탕
- 축하해
- 농어촌 전형 수시와 정시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388)
집

아들이 다음주 대전에 잠시 내려왔을 때 해치울 이런저런 일들 조로록 예약 중 지난번 내려왔을 때는 각종 병원투어(국가검진. 치과스케일링. 피부과 등)를 했고 이번에는 주로 놀러다니는 일정이다. 청년이 된 아이는 부모와 같이 산행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야구를 보는 걸 여전히 좋아한다. 고맙게도 첫날 저녁 도착 (대전역) 은행동 이동 저녁식사 후 영화관람(밀수) 예매 다음날 오전 식장산이나 보문산 산행 오후 동구보건소 예방접종(신증후군 3차) 이른 저녁 5시 성심당 플라잉팬 식사 예약 6:30 한화이글스파크 직관 예매 원래 첫날 더 일찍오면 같이 시립미술관 이건희 특별전 볼려고 예매도 해뒀는데 그건 엄마아빠만 보기로 했다. 광역시치고는 그리 크지 않은 대도시라지만 그래도 대도시의 삶... 뭘하든 예약. 예..

먹는 데 나름 진심이다. 싸구려 맛없는 음식으로 한끼 떼우듯 먹으면 배부른 게 더 기분 나빠지거든. 오늘은 저녁 한끼 먹으러 지하철 30분 타고 1호선 거의 시작역 부근에서 종착역까지 다녀왔다. 오늘의 픽은 반석동 만전 (근처에 고깃집 진짜 많다.) 숙성돼지고기 목살 2. 삼겹살 1. 3인분 시켰고 양은 정량 나온 듯했다. (이렇게 제대로 정량주는 듯한 집이 워낙 드물더라.) 초벌되어 나온다.직원분이 구워주신다. 숙성고기라 부드럽고 맛있더라.반찬도 깔끔. 된장찌개 1개도 기본으로 나온다. 밥은 1/3공기 ~ 반그릇정도씩만 먹고 주로 고기와 반찬만 먹었다. 야채는 요새 워낙 비싸서 그런 지 거의 없어서 살짝 아쉽다.(깻잎 2장. 배추 2장. 고추 2개)말하지 읺아도 고기 구워주시면 중간중간 비어가는 반찬도..

여름방학 기간은 우리 가족이 각종 건강검진. 정기검진. 예방접종을 받는 시기다. 각종 성인기 예방접종 및 예방치료에 진심인 편 개인부담금이 제법 추가되더라도 치과 스케일링이나 치과정기검진도 연 2회씩 꼬박꼬박 받고 이런저런 예방접종도 받을 수 있는 건 최대한 찾아 받는다. 잡다한 건강식. 영양제. 보약 찾아 먹느니 평소 열심히 걷고 채소 많이 먹고 일상에서 받을 수 있는 치과검진, 예방접종 잘 찾아 하는 게 건강에는 백번 더 낫다는 게 내 소신 작년 충주시 보건소에서 1.2차 접종 받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 이제 1년이 지난 시점이라 3차접종을 받아야 한다. 남편과 아들은 7.28 이후 접종가능 나는 조금더 늦은 8.16 이후 접종가능 보건소에서 접종했던지라 이번에도 인근 보건소를 찾아봐 전화문의해둠 ..

올해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받음 기본 국가필수검진외 개인부담금 더 내어 추가 검사 받았다. (남편도 같이 받았다.) 나이가 들며 자연스레 추가로 더 받아보는 항목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1. 위. 대장 수면내시경 2. 갑상선. 경동맥 초음파 구체적 결과는 다음 주 지나야 나올 거 같고 일단 당일 들은 내용 ○혈압: 정상 76/108 (5층서 잰 수치) ☞4층서 한번 더 재었는데 그건 정상이라고만 했고 수치는 제대로 못 들었다. ☞2년전 건강검진 수치와 비슷하다. ○위. 대장 내시경 위는 늘 그렇듯 가벼운 위염증세가 있음. 커피때문일까? 꼼꼼한 성격탓일까 싶다만 (내 생각엔) 그 중 제일은 타고난 피부가 연약한 탓이 제일 크지 않을까 싶다. 겉피부도 그러하듯 입안 상피도 그러하다. 작은 자극에도 금세 상한..

아이방 서랍장 상판 멀바우 상판이 계속 물걸레질도 하고 몇년의 세월에 이제 색이 뿌옇게 바래져가서 우드스테인을 다시 발랐다. 제일 작은 사이즈 우드스테인 멀바우컬러로 30ml 한병 사서 절반만 썼다. 다시 깔끔하게 제 빛깔을 찾았다. 며칠 더 바짝 말려서 쓸려고 그대로 두었다.그리고 에잇세컨즈 세일하길래 남편 겨울 아우터 (오리털 기본형 패딩점퍼. 블랙) 구입해둠. 다른 회사 여름 시즌오프 세일 품목들 살펴본 후 내년에 입을 티셔츠도 한장 추가구입. 둘다 온/오프 동시 세일 상품이라 오프라인 품절 처리 안되고 올지는 모르겠음. 지금 입고 있는 건 구입한 지 3년쯤 된 올젠 패딩점퍼인데 패딩도 확실히 3~4년쯤 쭉 연이어 입으면 어딘가 모르게 꺼지고 깃털도 삐져 나오면서 많이 후줄근해진다. 세일 하는 기본..

허망한 루킹삼진 당할 때도 화난다고 성질대로 뻗대던 하주석마냥 (그는 여전히 남편의 한화 최애. 애증의 선수다) 배트 내려치거나 헬맷 내던지지 말고 적당히 사랑스럽게 유쾌하게 적절한 선에서 "물러날 구석이 있게" 네 의사를 어필/항의 해라. "심판님, 아앙~~" (애매하게 볼인듯 스트라이크인듯 한 상황에서 삼진 당하자 애교있게 적절히 항의해보는 노시환 선수) 출처 https://theqoo.net/square/2870888132 더쿠 - [KBO] 룩삼 당하고 애교 부리는 한화 노시환.giftheqoo.net 아들왈. 엄만 요새 야구 좋아하더니 아예 야구선수로 잔소리하네..ㅎㅎ 그러게 말이다. 그래도 부모아니면 이런 걸 누가 일러주랴. 본받을만 한 거 좋은 거 보면 .....되뇌여주다보면 어느 순간 내 ..

날이 더운 지라 아침 일찍부터 나선 여름 산행 아침 7시면 문여는 반찬식당에 가는 게 1차 목표 집에서 이글스파크를 지나 반찬식당까지 대략 3km쯤 걸어서 도착 (다음엔 차를 갖고 가기로 했다. 집에서부터 걷지 말고 차타고 가서 산행만 하기로..^^) 이른 시간이라 여유롭게 식사후 뒷편 그늘진 등산로를 따라 보문산성까지 올랐다. 남편은 20여년째 매번 ..내가 비빔밥에 고추장을 많이 넣고 비비는 걸 질색한다. 그는 허옇게 비빈 듯 먹는 걸 선호하는 지라.. ㅎㅎ. 각자 알아서 먹으면 될 걸... 꼭 나를 지켜보다 내가 다 비비길 기다린 후 본인의 맨밥을 가져다 다시 섞어준다. 내가 맵게 먹는 걸 도저히 못봐주겠다나.. 아무튼... 대체로 나도 굴하지 않고 여전히 내맘대로 하는 편. 나는 남편에게 잔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