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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수첩들고 보건소에 가면 해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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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순한 살림 (138)
집

같은 제품을 10년쓰니 망가졌다. 대체제를 고민하다 같은 제품으로 재구입가장 단순한 형태의 찍찍이 밀대 늘어놓은 잔짐이 없는 집이라 로봇청소기도 괜찮을 듯 한데 그건 차차 고민해 볼 생각일단은 지금처럼 인간 동력으로 미는 수동 물걸레 밀대를 계속 쓸 계획이렇게 기록해두는 편바닥은 까끌이 찍찍이가 붙어 있는 형태다.

일주일 써본 감상거름망 도톰, 단단, 단순하여 세척하기 진짜 좋음 (이거 만족하는데 그래서 더 사두고 싶은 데 이걸 왜 꼭 맘에 안 드는 위험한 칼날같은 뚜껑하고 세트로 같이 사야해? 가 유일한 불만족. 물론 거름망만 살 수 있는데 그게 세트가격보다 비싸다는 게 당황스럽지.)크고 각진 원기둥 모양 거름망 말고 용량은 좀 적어도 둥그스름한 배수구 거름망으로 교체했다.뚜껑과 세트로 판다. ○거름망은 도톰하고 단단해서 좋다. 싼 건 너무 얇고 가벼워 위험하고 망가진다더라. 이건 단단하고 튼튼해 보였다. ○대신 뚜껑은 얇아서 얇은 금속 원판 같아서 내 눈엔 위험해 보였다. ○가격은 싸다. 세트에 9800원. 무료배송이었어.근데 쿠팡에도 비슷한 거 많이 판다. 그때그때 필요나 취향대로 고르면 될 거 같다.종종 ..

이 집 아줌마(=나)는 스스로를 "적당히 검소하고 적당히 실속있게 소비하고 싶어하는 느슨한 미니멀리스트 직장인"으로 규정짓고 싶어한다.○보험은 정기보험(+의무 가입 직장인 보험)○휴대폰은 리퍼폰○되도록 도보, 대중교통 이용○출근용 정장은 되도록 여성복메이커에서 단정한 스타일로 구입하되 세일하는 제품으로 사 입는다. 대부분 하나 사면 하난 폐기한다. ○운동은 매일 걷기와 계단, 맨손 운동, 주말 산행을 병행한다. ○문화생활도 나름 챙겨 하고(미술관, 도서관, 음악회, 야구장 직관 등을 종종 다닌다. 잘 찾아보면 시민들을 위해 저렴하게 제공되는 문화행사도 많다.)○나이들어가며 피부관리만큼은 꼭 챙겨 받는다. 비싼 피부관리실이나 고가의 화장품 대신 중저가 피부과를 규칙적으로 월 1~2회씩 다닌다. 중년 ..

34평 국평, 300세대 미만(298세대) 주복단지관리비 기록 중7개월 내역 25년 4월분(5월말 납부)247,150원+가스비 34,000원= 약 281,150원25년 3월분(4월말 납부)243,540원+가스비 약 7만원=약 31만원 25년 2월분(3월말 납부)245,520원+가스비 13만원(약간 안됨)=37만 5천원25년 1월분269,510원+가스비 17만원(별도)=대략 44만원요새 보통 국평 가정집들 겨울 관리비(+난방가스비)가 50만원+@씩은 너끈히 나온다더니, 진짜 그렇겠구나 싶어.24년 12월분269,100원+가스비 18만원(별도)=대략 45만원가스렌지 대신 인덕션 쓰는 집이다.24년 11월, 10월분11월 25만+가스 11만=36만10월분(11월납)과 11월(12월납) 차이는 수도료와 대표..

어제 비가 온 터라 하얀 운동화들이 진흙탕 물이 들어 엉망이 되었다. 색이 배여들기 전에 그날 바로 빨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책반납하라고 문자왔더라. 그래서 운동삼아 월평도서관까지 걸어갔지. 낮이라 중간에 생수를 사마실만큼 제법 더웠는데, 도서관 가는 길 따라 걸은 산책길은 군데군데 진흙탕이었다. (그래서 빨래방에 운동화 빨러 간게지)덥기도 하고 책도 무거워 힘들더라.올 땐 지하철 타고 왔지. 수침교를 건널 무렵 우리 부부 옆으로 대전의 상징인 노란 꿈돌이 유니폼 입고 자전거타고 바람을 가르며 볼파크로 달려가는 팬분들, 그 옆 도로를 함께 달리던 ssg 랜더스 구단 버스. 유등천의 풍경과 함께 수침교 다리 위에 동시에 펼쳐진 그 광경이 뭔가 되게 낭만적이고 부러웠다. 잠시 멈춰서 그들이 사라질 때까..

나의 원칙) 식도는 1.다용도 산도쿠+2. 손잡이까지 올스텐 +3.한 자루만 쓴다. 식도, 과도, 빵칼 하나씩만 그간 쓰던 올스텐 식도가 점점 덜 드네. 무뎌진게다.며칠전부터 단단한 오렌지 썰 때마다 순간순간 거슬린다. 어라.이러다 손 다치겠어.어째 오렌지가 납작납작 썰리는 게 아니라 힘주어 썰어도 껍질이 밀리는 느낌이지? 이럼 바꿀 때가 된거다.(이것도 일제 올스텐 식도다. 네오베르던. 비싸지 않고 품질은 상당히 좋다. 이 식도는 최저가 찾아보면 3~4만원대에 구입가능하다. 예전 신혼시절엔 독일 헨켈 식도를 썼고 그 뒤론 헨켈을 고집하지 않고 일제 칼을 쭉 쓰고 있다.)몇년 쓴 칼은...날을 갈아서 계속 쓰느니 바꾸는 게 낫다는 얘길 들어서 바꾸기로 했다. 옛날엔 한자루에 수십만원일 정도로 몹시 비쌌지..

한밭도서관(4~11월말까지 본관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 임시로 운영되는 작은 별관) 들러 책 한 권 빌리고 돌아올 땐 근처 다이소 들러 몇 가지 용품을 사 와서 집정리함.이건 집정리는 아니고 업무용품 정리하려고.다이소에서 산 정리케이스 2개에 1000원으로 기억한다.서랍 안에 정리할 용도로 샀다.날짜도장은 지난번 쓰던 게 망가져 새로 샀다. 인크내장형 만년스탬프도 써봤으나 나중에 잉크 충전이 제대로 안 되고 잉크가 퍼지고 새길래 그냥 일반스탬프에 콕콕 찍어 쓴다.올해 업무가 바뀌며 전산실 열쇠와 태블릿 충전함 열쇠 몇 개를 인수받은 지라 (일단 받은 뚜껑도 제대로 안 맞는 통에 그대로 넣어둠) 나도 나중에 그대로 다음 사람에게 인계하기 위해선 섞이거나 분실되지 않게 따로 이런 통에 깔끔하게 담아 보관하..

어렵지 않았다. 대충 막 부쳤으니까....ㅎㅎ얇게 저며진 육전용 소고기(부채살)사서전날 미리 핏물 빼고(키친타올로 대강 눌러서)켜켜이 (키친타올 깔고 소고기 펼친 후 소금, 후추만 살짝 톡톡 뿌려 밑간한다. 다시 키친타올 까고 반복) 쌓아 김냉에 하루 보관(밑간할 땐 핏물 거의 없어 보였는데 다음날 보니 핏물이 키친타올에 많이 배여있었다.)다음날 퇴근하자마자집에 있던 부침가루(원래는 찹쌀가루 쓰랬다만) 고봉으로 몇숟갈 덜어내 밑간해둔 고기에 앞뒤로 묻히고 계란물(간 x) 입혀 부쳤지.소고기라 역시 부드럽고 맛있었어.충주 막국수집에서 자주 먹던 돼지고기 육전이랑은 아예 다르더라. (그래도....덜 부드러워도, 덜 맛있어도 남이 부쳐주는 게 더 편해서 좋아...ㅎㅎ)경남 진주에서 가본 유명한 육전집도 소고기..

오늘 오전엔 운동삼아 어딜 다녀올까 하다월평동 트레이더스까지 걸어갔다. (편도 6km)(수통골의 봄은 다음 주에 느껴보기로) 돌아올 땐 지하철 탔다. 이마트트레이더스는 월평역 2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출입구가 보인다. ○다녀왔더니 이래저래 8.83km를 걸었다. ○트레이더스 다녀온 일단 첫 느낌은?코스트코랑 많이 비슷한데 어째 코스트코보다 더 알차고 좋은 느낌이던데? 처음이라 낯설고 새로워서 그럴지도하지만 우리집 바로 뒤에 코스트코가 있기에 코스트코를 더 많이 다니겠지. 집으로 돌아와서 먼저 한 일은... 남편이 불편하다고 말한 반바지 허리 고쳐주기며칠전부터 갑자기 날이 더워져서 여름용으로 게스에서 나온 얇은 버뮤다진 연청색을 사줬더니 허리가 생각보다 크네. 그래서 허릿단을 약간씩 바느질 해줬다. 그랬더..

실리콘 마무리는 일주일 뒤에 완료https://siwoone.tistory.com/m/6052708 4.20.일_걷기+(세탁실) 타일•실리콘 작업 완료오늘 오전엔 운동삼아 어딜 다녀올까 하다 월평동 트레이더스까지 걸어갔다. (편도 6km)트레이더스 콤비네이션 🍕 피자 한 판과 복분자주 3병 세트 샀지.돌아올 땐 지하철을 타고 왔다. 트레이더siwoone.tistory.com큰 공사나 작업이야 당연히 전문가들에게 맡긴다. (시스템에어컨, 도배, 주방, 화장실, 필름, 환풍기 교체, 전기공사 등 전반적인 공사)그외 소소한 건 이 집 아줌마가 해결한다. 자가일 때만 가능한 셀프 집수리 작업2021년 푸르지오 살 적에도 앞 베란다 세탁실에 벽면 타일을 셀프로 작업했었다. 그땐 벽면, 천정 전체 흰색 페인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