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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거래보단 업체매입 추천
- 아이가 다 커도 아기수첩 버리지 마세요
- 개인거래가 훨씬 골치아프고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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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중년 아줌마)병원 이야기(피부과+일반진료) (52)
집

오늘은 제네시스토닝 받는 날내 담당 의사샘께서는 오늘은 어쩐 일로 다소 약하게 제네시스를 쏴주셨다.(대신 일반적인 공장형과는 달리 꽤 오래 그리고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쏴주신다.)남편은 남자원장샘께서 시술해주셨다는데 진짜 꼼꼼하게 오래 시술해주셔서 부담스러울 지경이었단다.(그래서 남편이 더 효과 보는 겐가? 잠시 의문이 ...ㅎㅎ)그리고 오늘도 참새방앗간마냥 길건너 백화점 지하 하레하레 빵집 들렀지.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시금치 어쩌고가 없어서 원래 사던 대파프리글을 2개 샀는데, 야구장 다녀오니 백팩 속에서 군데군데 짓눌렸더라. ㅜ..ㅜ)저녁은 지하철 중구청역에서 내려 카톨릭성모병원 근처 새로 생겼다는 중식당 정원에 가보기로 했어.브레이크 타임이 끝날 무렵이라 가게 앞에 서서 뭘 먹을까 메뉴판을 구경했..

병원 블로그에 올라온 비포애프터 후기 사진 (안경 안 써서 낯설다만 그래도 남편 얼굴이라 단박에 알아봤지. ㅎㅎㅎ)50대 후반에 들어선 남편늘어지고 주름지고 처진 눈꺼풀에 가려졌던 검은 눈동자가 드러났어. 저러니 눈 뜨기가 훨씬 편해졌다고 하는 거지. 남편이 자신과 비슷한 눈매를 가진 여동생들에게도 "수술해라. 확실히 눈이 편해진다." 권하는 이유다. 기능상 편해졌을 뿐더러, 눈뜨는 힘이 부족해 게슴츠레하던 눈매가 확연히 똘망해지고 젊어졌어.거의 60 가까운 50대 후반 아저씨가 이만하면 되었다. (아내 따라 피부과 다녀서 60이 다 되어 감에도 피부는 점이나 비립종, 잡티 등도 별로 없는 편이다. 거기다 또래들과 달리 오랜 세월 술담배 거의 안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니 피부톤도 상대적으로 더 맑을 수 밖..

지난번 전형적인 수분지 피부로 인해 트러블 올라오니 맞아보라 권유받은 물광주사는 맞고도 글쎄? 싶더니이번 두번째 물광주사는 피부과 확실히 촉촉해짐을 느껴. 이 정도라면 건조할 때, 트러블 일어날 때 한번씩 맞아볼만....

줌패스와 피코토닝을 어제 저녁 강도 높게 맞아 다음 날인 오늘 오전까지 얼굴이 군고구마 얼굴 상태다. 그래도 물광주사를 맞아 확실히 아무것도 안 발라도 촉촉함.(혹시 트러블 생길까봐 알콜소독하고 병원서 준 연고만 아주 얇게 발랐음)어제 여자쌤께서 효과 높이려면 강도 높게 할 건데 그럼 얼굴이 다음 날에도 빨갛게 될 거랬음. 진짜 다음 날 일어나도 오전내내 벌건 불탄고구마였음. 그런데 오후가 되니 가라앉고 얼굴이 촉촉해지기 시작함. ===>물론 그래봤자, 뭘 해봤자 타고난 하얗고 고운 피부결은 못 당함. 그래도 포기하고 막 사는 거 보단 곱게 늙겠지 그런 맘인게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아.오늘 퇴근하여 3주전쯤 미리 예약해둔 피코토닝과 물광 주사 맞고 옴. 원장님 말씀으론 원래 나같은 50대에는 더이..

오늘 받은 건 피지선 약화에 도움이 된다는 네오빔레이저상담쌤께서 이건 보통 피지가 폭발하는 여름 전 많이들 시술받는다고 말씀하셨다. 압출, 네오빔+재생레이저, 알로에겔(+차가운 걸로 오랫동안 문질문질), 모델링팩 까지가 한세트인 프로그램을 받았다.1인 1회당 165,000원(부가세포함)지성피부, 그것도 수부지 타입이라 50대임에도 늘상 얼굴은 피지로 번들, 거기다 피지결석과 자잘한 피지샘이상증식증이 이마를 중심으로 조금씩 나타나고 있어서 미용보단 치료차 받아본 시술3번쯤 받는게 가장 좋다던데 이게 내게 맞는 지 일단 1회 받아보고 한달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2,3회 더 받아보려함. 원래 다니던 피부과 말고 네오빔 기계를 갖고 있는 피부과를 찾아 예약먼저 압출을 전체적으로 받았는데, (이런 전체 압출은 ..

이 병원 캐치프레이즈가"다른 곳처럼 수십번씩 받아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몇번만 받아도 눈에 보이는 효과를 보여드립니다."라고 하긴 했다만 ......오늘도 역시 "뜨겁고 강하게" 지져주셨다. (세상에~ 그간 늘 적당히 뜨듯한 정도로 훑고 지나간다 여기던 제네시스를 무서워하게 될 줄이야.)"와, 제네시스가 화끈하다니. 진짜 뜨끈해."그래서 그런 지 확실히 효과는 좋다.시술받은 첫날엔 벌겋지만 하루이틀 지나면 눈에 띄게 봉합흉터가 흐려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다. 실밥자국 그대로 선명하게 남았던 갈색 흉터가 흐려지며 이젠 실밥자국 형태가 다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연해져 가고 있다. 노스카나만 바를 때랑은 레이저는 그 효과가 확연히 달라."어떠냐?" 물으시길래,"효과 좋더라."라고 말씀드렸더니오늘은 더..

세대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내 또래+@세대 아줌마들은 젊어서부터 [피부관리실]이란 델 많이들 다녔다.(대학시절 미모로 몇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예뻤고 그만큼 외모에 신경 쓰던) 내 친구도 나에게 피부관리실에 꾸준히 다니면 피부가 확실히 다르니 다녀보라 권했다만,나는 시간도 돈도 부담스러워 평생 피부관리실은 다녀본 적 없고, 대신 갱년기 증상이 슬슬 나타나던 2년 전부터 피부과를 다닌다.=>관리실을 다니든, 피부과를 다니든 '타고난 피부'를 못 이기는 건 맞긴 한데, 그래도 꾸준히 관리하면 개선되는 것도 확실하다. 일단 나와 남편은 그래. 피부과에서 이벤트 행사하는 토닝류 찾아 받아보기는, 늙어가는 이집 직장인 갱년기 아줌마의 소소한 취미 생활 정도라 해두자. 레이저 토닝 받고 맛집 다녀오기, 하루 1만보 ..

겨울 동안엔 그래도 시간 여유가 있어서 자주 피부과 다녀옴. (이것도 좀 지친다. 텀을 늘려야)아마 다음 달부터는 한달에 한번쯤 갈까 말까 싶다. 지난 12월에 4회 이벤트가로 예약해 뒀던 피코토닝 그 마지막 4회 차 받고 옴.(일단 가면 "자가세안-피코토닝-재생레이저-마무리 팩"까지 보통 30분~대기 있으면 1시간 이내로 금방 끝난다. 그래도 한번 다녀오려면, 예약부터 좀 성가시긴 해. 이것도 일이라면 일이야. 그래서 시간 여유가 있는 2월에 최대한 자주 받아두려함.)여기 의사 선생님께서 행사이벤트 토닝이라도 오래 시술해 주신다. 만족스러움. ㅡ공장형 피부과 토닝 시술 중에서도 정가 말고 행사 이벤트 토닝을 받아보면 얼마나 대충 잠깐 해주는지 알 수 있다. 뭐랄까. 따딱따닥..전체적으로 휘릭휘릭 대충..

아들의 중고생시절 여드름이 나길래 피지선 없애는 아그네스 시술 받았다. 그때 든 의문 하나."이리 피지선을 없애면 나중에 나이들면 기름기가 부족하지 않나요?" 걱정했더니 의사쌤께서 웃으며 말하셨지. (즉, 세상 쓸데없는 걱정이란다.)지성피부들의 피지선은 워낙 잘 발달되어 있어서 일반인(중성, 건성)들에 비해 피지분비가 무려 6배쯤은 된다는 얘길 들은 적 있다. 물론 그보다 더 적거나 더 많은 이도 있다만 대개는 그렇단다. 그래서 피지선를 어지간히 없애거나(엄청나게 반복시술 받지 않는 한 피지선을 그리 많이 없애기도 힘들댔다.) 피지선 약화시키는 PTT같은 시술 해봤자 남들보다(+심지어 나이들어도) 여전히 피지분비 왕성하다고....즉, 나이들며 그저 수분만 점점 부족해질 뿐. 전형적인 수부지 피부가 되는 ..

지난 12월 27일 4회 이벤트가 행사가로 예약해둔 피코토닝1회)12.27, 2회)1.27, 3회)2.3 받았다. 이제 이벤트 결제한 피코토닝은 한번 남았다. 7월부터 12월말까지 반년쯤 피부과 시술을 쉬었다.(이유는 단순하다. 다니던 피부과가 문닫았다. 어, 이제 어디로 다니지? 그냥 다니지 말자 했지.)그리고 몇달 지나자 모낭염을 앓기 시작했다. 그러다 말려니 했으나 몇달간 모냥염은 이어져 피부가 얼룩덜룩해졌다.이래서 안되겠네 싶어서 12월말에 또다른 피부과를 알아봤다. *효 과: 일단 피부톤이 확 밝아졌다. 염증이 사라진 탓이 가장 크리라. (이건 약을 3주간 먹은 효과로 본다.)12월 말~2월초까지 대략 6주 정도 되는 기간에 받은 효과다.(피코토닝+엑소좀/ 피코토닝+줌패스 /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