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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이런 수납아이디어를 볼 때마다 하는 생각
"우리 이제 이러지 말아요!" "제발 이런 새로운 용도 생각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되도록 안 사들이고, ☞더이상 안 쓴다면 "단번에 없애면" 안 될까요? "굳이, 왜 이래야 해요?" 답답하고 복잡하게, 그리고 참 말도 안되는 새로운 용도를 쥐어짜내어, 없애야 할 잡동사니들을 집에다 왜 계속 끌어들이고 보관하는 지. 뭔갈 정리해야겠다 맘 먹었을 땐 버릴 것을 아까워하며 "창의적으로 새로운 용도를 생각해내면 안 됩니다." ○신발상자 신발상자엔 신발만 담자구요. 안 쓸거면 반듯하게 잘 펼쳐서 재활용으로 내놓구요. 저런 종이신문도 아예 구독 안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다 본 신문지로 억지스런 가방도 만들지 맙시다. "받는 사람 많이 당황스러워요." 구독해야 한다면 다 본 신문지는 곱게 모아 내놓자구요. ○배달용..
단순한 살림
2022. 8. 25.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