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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엄마는 오늘 송별회 회식. 낮시간은 엄마도, 아들도 근무로 바쁘다. 회식장소는 지하철 역 근처 부페라 지하철 타고 가며 아들에게 톡 보냈다. 회식 가기전 아들의 첫 일주일 근무는 어땠나 물어봤지.너의 이번 한 주는 어땠니? 매일 서서 근무하고 퇴근하고 공부하고 아침에도 복습해서 간단다. "눈에 띄려 나대진 않지만, 친절하고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고 일머리도 제법 있는 애로 보여지고 싶어서."그렇게 스스로를 매일 태우다보니 피곤해 죽을 거 같다나. 그렇게 일주일 풀근무한 결과는?다음 방학에는 쟤(아들)를 대학 병원 알바로 고용하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선생님들 사이에 오간단다. 선생님들마다 아이를 붙잡고 이거저거 가르쳐주시고 필요한 얘기도 들려주시니 너무너무 배우는 게 많고 고맙단다. 나라도 이런 애 뽑겠지.수..
크기, 색, 위치 두루 애매해서 그냥 둘까도 싶은 그런 돌출점을 비싼 돈과 시간 들여 없앴을 때, "괜히 했나 싶지 않나요?" 그럴리가요! 해보니 제거한 게 더 낫습니다. 봉합이 필요할 정도의 상처가 낫는 과정은초기엔 많이 붓고 멍들었다가 멍이 내려오며 퍼지고, 봉합흉터도 진하게 남게 마련이다.그래서 초기에는 어째 수술 전보다 영 미워보이고 심지어 실을 제거한 봉합자국은 초기에 피부조직이 우굴쭈굴해졌다가 차차 다시 펴지기 때문에 펴질 때까진 혹여 이대로 켈로이드화될까 걱정도 된다.그러나 초기 그 심란하고 못생긴 시절을 견뎌내면 점차 울퉁불퉁하던 봉합자국도 가라앉아 편평해지고, 초기에 붉었다가 점점 진해졌던 갈색 봉합흉터 자국도 서서히 연해지더라. 아마도 이대로 노스카나, 선블럭 잘 바르고 다니면 몇달 뒤..
2025.2.5.수드디어 (오늘 얼리버드 예매 시작일)이 되었다. 낮엔 근무하느라 바빠서 못했고 퇴근하고 예매3장 선예매완료 예전 이건희 특별전은 지정일시를 골라서 예매를 해야 했고, 그래서 특정 일자에 관람객이 몰리는 걸 막았는데 이번에는 눈치 싸움인가 보다. 일단................ 주말은 피해야지. 대전에서의 공연, 전시는 의외로 서울 관객들이 많이 내려오더라. 아무래도 서울에서 ktx타면 한시간이면 내려와서 그런 거 같다. 2월 서울 병원 가는 날 겸사겸사 고흐 볼까 했더니고흐는 서울 전시 그대로 3월에 대전으로 내려온다길래 그때 예매하려고 기다리는 중 (2.5부터 열리는 얼리버드 선예매한다면 22,000--->16,500원에 구입가능하다)어제 아들 고모네집 데려다 준다고 정부청사 옆 ..
오늘은 헌혈견과 함께 채혈 돕기 등을 했다며, 오늘 함께 한 멋진 강아지 사진을 보내줬다. 진짜 멋진 녀석인걸!대단하신 교수님과 멋진 선배 선생님들께 많이 배우는 중이라 텐션 업된 👦 교수님 면담도 했다고...ㅎㅎ 유일한 응급 지원 실습생이라고 했다. 그러니 모든 선생님들의 관심과 질문을 독차지....그만큼 해볼 수 있는 것도 많고 보고 배우는 것도 더 많아 좋다고 했다. (진짜 괜찮아서 괜찮다고 했을 겝니다. 그 관심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즐길겝니다. 태생이 외동이라 외로워하지 않고 스스로 사람을 찾아 나서며 그 녀석 은근 타고난 관종이자 대문자 E예요. 걘 혼나도 노여움이 오래 안가요. 그래서 키우기 편했어요. 혼내가며 가르치셔도 별다른 뒤끝 없을 아이입니다.)내일은 빈혈수혈 환자 예약이 잡혀서 오늘 ..
지난 12월 27일 4회 이벤트가 행사가로 예약해둔 피코토닝1회)12.27, 2회)1.27, 3회)2.3 받았다. 이제 이벤트 결제한 피코토닝은 한번 남았다. 7월부터 12월말까지 반년쯤 피부과 시술을 쉬었다.(이유는 단순하다. 다니던 피부과가 문닫았다. 어, 이제 어디로 다니지? 그냥 다니지 말자 했지.)그리고 몇달 지나자 모낭염을 앓기 시작했다. 그러다 말려니 했으나 몇달간 모냥염은 이어져 피부가 얼룩덜룩해졌다.이래서 안되겠네 싶어서 12월말에 또다른 피부과를 알아봤다. *효 과: 일단 피부톤이 확 밝아졌다. 염증이 사라진 탓이 가장 크리라. (이건 약을 3주간 먹은 효과로 본다.)12월 말~2월초까지 대략 6주 정도 되는 기간에 받은 효과다.(피코토닝+엑소좀/ 피코토닝+줌패스 / 피..
내일은 아들이 지난번 신청해둔 대학 부속 동물병원 ○○○○○○과 2주 근무 시작일 학부생의 위치에서 방학 중에 대학 병원에서의 교수님, 대학원생들의 실제 근무와 진료 모습을 미리 살펴보고 참여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랬다. 대문자 ENTJ 성향인 녀석인지라, (힘들면 울면서라도) 결국은 해낼 거라 믿지만...당분간은 월~금요일은 대학병원, 토요일엔 개인병원에서 빡센 견습생 생활을 해내야 한다. 녀석의 토요일은 (예과생 때부터 해오던 개인병원ㅡ2번째 동물병원ㅡ) 동물병원 견습생으로 살아가고 있다.최저 임금 밖에 못 받고 근무는 식사 시간 확보가 제대로 안 될 만큼 숨돌릴 새없이 바쁘지만, 그만큼 다양한 실제 현장 필드경험이 누적되니, 배우는 것도 많다. 말 그대로 현장 실무 경험이다. 이 경험들은 부지불식..
겨울이지만 11월 중하순이나 2월 중하순같은 날햇살이 따갑지 않은 적당히 흐리고, 적당히 애매하게 쌀쌀하면서도 매섭지는 않은 날이 오래 걷기에 딱 좋더라. 오늘이 낮기온 6~8도. 경량패딩, 따뜻한 물 한병 담은 보온병 하나면 충분한 날씨다. 2시간쯤 걷고 오니 13,647보내가 그리 빨리 걸었나. 왜 다 파워워킹으로 잡히지?야구장 근처 걷기에 좋은 테미오래 (지명이다. 테미고개, 테미오래, 테미공원 등)테미오래 부근 작은 미술관첨엔 한의원, 한약방 또는 제과점, 커피집인줄가까이 다가서니 아담하고 근사한 개인 고미술 전시관 같은 걸로 보였다. 새로 생긴 건물인듯.새로 지은 대전 야구장 볼파크근데 이글스는 어디로 갔어? 새로 생기는 야구장 바깥쪽 한바퀴 크게 돌아 구석구석 다 돌아봐도 이글스라는 글자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