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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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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 있다. ㅎㅎ 오늘은 백종원 선생님 레시피로 밥도둑 갈치무감자조림해서 밥 차려먹고 (어지간한 요리 레시피는 없는 게 없는 듯) ☞레시피에 된장을 약간 추가하고 설탕은 줄였다. ->양념맛은 어두리 못지 않고 좋은데 다음 번엔 멸치육수를 덜 넣어 좀더 국물이 자작하게 졸이는 식으로 해달라는 남편의 주문. 예이~분부 받잡겠습니다. 내가 주부경력에 비해선 요리솜씨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라 남편은 내가 하는 요리를 약간 불안하게 바라보는 편... 차라리 그냥 사먹자~~주의..ㅎㅎ 그러나 나는 "왜? 주말인데 내가 해볼래."하고 가끔씩 용감하기 도전하는 편이다. 그리고 금방 지쳐한다.. 오늘도 갈치 다듬고 이미 지침..어우 피곤해. 홈플에서 특대 사이즈로 주문한 갈치는 실제로 보니 "엥? 이게 특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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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BMW(Bus+Metro+Walk)로 다녀옴. 갈 땐 지하철 + 걷기 올 땐 지하철. 중구청역 내려 선화동 콩국수집 그 다음 중부경찰서 정류장에서 집까지는 버스 (웬만하면 걷지만 오늘은 그늘이 없는 구간을 걷기엔 너무 더운 날씨였다.) 오늘 걸은 양은 11000보 +@ 정부청사 부근은 청사 전체를 둘러싸고 녹음이 우거진 오래된 공원들이 있고 가로수도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우거져 그늘이 짙다. 덕분에 걸어도 덥지 않았다. 둔산은 역시 좋다. 늘 그렇듯 관람료 500원 (심지어 8월에 가려고 미리 예매해둔 이건희 특별전도 그러하다.) 우리집 아이가 아장아장 걷던 시절부터 이 대전 시립미술관을 다녔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500원이다. 내년. 후년쯤엔 대전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수장고가 시내에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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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로 진짜 오랫만에 이겼다. 그래도 여전히 10위지만... 뭐 어때. ㅎㅎ 엘지는 원정경기인데도 응원단이 함께 와서 그런지 앰프를 쓰지 않았음에도 오늘 엘지팀 응원이 대단했다. 소수정예 에이스 느낌. 역시 2등하는 팀은 그 기세가 다르구나. (6월엔 좀 별로라고 하더라만 응원은 진짜 잘 하더라. 응원가도 좋고.. 귀에 착착 붙더라.) 신수지 선수가 시구하고 끝까지 함께 했다. 엘지의 견제응원"앞으로 던져라!"에 맞서는 한화의 엘지 한정 맞대응 "뒤로 던져라~" 이글스의 견제응원은 뭐여• 뭐여• 뭐여• 뭐하는겨!• 뭐하는겨! 남편은 오랜동안 엘지맨으로 직장생활 했기에 여전히 엘지도 제법 좋아한다. 가전제품도 아직도 내가 혹시 세일하는 삼성꺼 사면 서운해한다. 본인이 엘지전자 창원공장에 근무하던 시절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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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샌 9등은 하는 줄 알았는데 점심시간 계단 올라오며 만난 롯데팬인 대학 후배가 "이글스 요새는 한 몇 등하냐고 요새도 맨날 꼴찌하냐" 길래..(슬쩍 놀리는 말투로 싱글거리며) 아주 자신있게 "그래도 꼴찌는 아녀! 한 9등햐." "그라고 한화 야구는 이기는 거 보러 댕기는 거 아녀. 야구장 가서 먹고 놀라고 가는 거지." 우겼는디.. 하.... 니들 해도 너무 한다. 요새 8등하고 있으면 내일 다시 가서... "한화~~요새 9등 아녀. 8등이여." 하고 목에다 아주 힘 빡 줄라캤는디.... 아무튼 내일 이글스 직관가는 날인데 뭐 사갖고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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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는 중구청역에서 그럭저럭 가깝고 버스로는 중부경찰서 인근 준법지원센터 근처에서 내리면 아주 가깝다. 선화동. 인근에 이런저런 밥집. 맛집들이 많더라. (두부두루치기로 유명한 광천식당도, 하절기에만 문열고 딱 콩국수만 판다는 고단백식당도 모두 이 부근에 있는 식당들이다.) 콩나물밥과 녹두빈대떡. 모두 8000원씩 백종원. 허영만 등 맛집 방문 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나온 맛집이랬다. 점심 때는 인근에 관공서와 세무사 사무실 등 손님들이 많아 줄을 서야 하고 우리가 방문한 때는 이른 저녁 타임이라 손님이 우리 부부 밖에 없었다. 녹두빈대떡은 작은 사이즈로 나와서 콩나물밥 먹으며 사이드 메뉴로 즐기기에 적당했고 식감 바삭바삭하고 맛나다. 아. 맞다! 기억용 사진 이 식당이 어땠는 지 기억하려면 사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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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턱까진 대부분 평탄한 저런 나무데크길인데다 험하지 않아 아이들 동반, 가벼운 차림, 샌들이나 운동화라도 오르기 적당. 중턱 이후는 바닥이 울퉁불퉁해지며 슬슬 가팔라진다. 그렇다고 여전히 험하진 않다. (가보진 않았으나) 마지막 구간은 노선에 따라 암벽 로프구간이 있을만큼 험해진다고 들었고,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차를 타고 정상 전망대까지 쭉 가보는 것도 좋다고 들었다. (우리 부부는 중턱까지. 왕복하면 1만보 정도되는 철탑사거리인가 아무튼 그 구간까지만 걷고 되돌아왔다.) 특히 초입부터 세천공원쪽에서 오르는 산행로 전체가 그늘이라 여름철 오르기에 더없이 좋은 산이다. 단백질 섭취도 잘하는 편이고 오랜 세월 걷고 달려서 다리 근육만큼은 육상선수 못지않은 단단하고 두툼한 근육질 자체인 내 다리...ㅎㅎ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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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50분 기차타러 나갈 때부터 저녁 8시쯤 집에 도착할 때까지 하루 12시간. 중간중간 기차. 식사 등으로 쉬었다만 그래도 많이도 걸었다. 모든 일정(대전 도착해 저녁식사, 지하철타고 집 도착) 마치고 보니 이만큼 걸었더라.요건 수원역에서 서대전역으로 돌아오는 무궁화호 기차에서 찍은 걸음수 대전역 ㅡ 수원역 ktx 수원역에서 시내버스타고 장안문 앞(7정거장)에서 내려서 화서문방향으로 돌아 점심식사. 화성행궁/수원시립미술관 돌고 다시 장안문 앞까지 걸어가 행성빙수집 그 다음 다시 힘내서 장안문에서 화홍문 방향으로 돌아 봉돈 지나 팔달문 도착 시내버스타고 수원역(4정거장) 수원역 ㅡ 서대전역 무궁화호 서대전역 인근 어두리가서 저녁식사 (나름 유명한 맛집이라 20분쯤 기다렸다 식사) 이리저리 화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