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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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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늦은 저녁 시간에 동네 하천길 8700보 정도 걸었다. 밤이 되어도 여전히 덥고 습기찬 날씨에 걸어서 그런지 갑자기 콜린성 두드러기가 다리에만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마칠 즈음 갑자기 벌레 수십마리에게 물린 듯 양쪽 다리에 여기저기 붉은 발진이 솟아올랐다. 몹시 가렵지만 긁지 않아야 흉이 안 지는 걸 안다. 다행히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1~2시간 내에 곧 가라앉는다. 지난 늦봄에 수원화성 다녀와서도 더운 날씨에 너무 오래 걸어 양쪽 다리에 심하게 두드러기가 나타난 적 있는데 그땐 기차타고 돌아와야 해서 바로 샤워를 할 수 없어 계속 발진이 올라와 있는 상태였다. 그때 너무 가려워 기차에서 좀 긁었더니 영락없이 흉이 져서 종아리 피부색이 지저분해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렵지만 꼭 참고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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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두산전 이틀연속 직관 8월 2일 수요일은 12이닝까지 갔으나 패배 8월 3일 목요일 경기는 4연패를 딛고 드디어 승리 8월 2일은 아들도 함께. 8월 3일은 남편과 둘이서 관람. 오늘은 아들이 서울 올라가는 날이라 대전역까지 배웅해주고 왔다. isfj의 타고난 다정함이지....ㅎㅎ 같이 일하는 동물병원 진료 스텝분들께 성심당 빵을 사다드리고 싶대서 대전역점에 같이 골라 주기도 하고 (대전에 산다하면 ... 으레 서울 젊은 사람들은 일단 성심당을 물어본단다. 아마도 대전 = 성심시티 이미지구축 된 듯. 아들은 학과 친구들에게 종종 '대전도련님'이라 불린다더라. ㅎㅎㅎ "음. 어... 그게.. 학생들. 걔랑 난 대전에서 살지만 지역 정체성은 어디까지나 청주사람이여. 주민번호 뒷자리 2번째 숫자가 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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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 동구 보건소 들러 신증후군 3차 예방접종 완료(남편. 아들) ☞ (무료대상자) 증명서 없이 【개인 희망자】 유료접종 8400원 집에 돌아오니 작은 택배 봉투가 하나 와 있더라. "뭐지?" 했더니 지난 주 주문하고 잊고 있던 유니폼이었다. 이름까지 새기자면 보통 2~3주 정도는 걸린다던데 그래서 잊고 있었는 데 딱 일주일만에 도착했다. 나는 문현빈 선수...ㅎㅎ 리드오프 이진영 선수. 홈런왕 노시환 선수. 19살 막둥이 주전 문현빈 선수 다 좋지만 그 중 팀 가장 막둥이 귀요미 문돌멩이 선수가 에이스로 쑥쑥 커가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택. 예전 아들이 꼬마때 대전이글스파크나 청주야구장 데려갈 땐 유니폼 매장에서 흰색 이글스 레플리카 유니폼과 모자를 사준 적 있지만 내 유니폼은 처음. 90사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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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나선 여름산행 보문산 둘레길을 한바퀴 온전히 다 돌기엔 너무 멀어 일부 구간만 1만보 좀 넘게 걸었다. 오늘은 차를 가지고 가서 보문산 입구에서 출발 (지난번 집에서부터 걸었더니 산행 전 이미 힘을 많이 빼버려서 이번엔 차를 가지고 왔다.) 지난번 보문산성 오르던 계단경사길과는 달리 이 둘레길은 이런 포장된 완만한 그늘길이 쭉 이어져 있어서 걷기 아주 좋다. 그래도 산은 산이라 오르막구간이 있고 살짝 또는 제법 숨찬 구간이 중간중간 있어서 운동된다. 아무리 그늘이고 이른 오전이라도 한여름인지라 산행을 마치니 온통 땀 범벅이었다. 이 길 코스 중간중간이 청년광장과 한밭도서관, 대전동물원 등으로 이어지는 길들이 나온다. 한밭도서관과 보문산, 대형 병원 밀집 지역 그리고 지하철/트램/ktx가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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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고장 어지간하면 집에서 버티겠다만 오늘도 낮 온도가 33도이상 유지 중이라 버틸 수가 없다. 오늘은 스타벅스로 피신했다. 생각보다 우리같은 피서객이 많다. 말그대로 전세대를 아우르더라. ㅎㅎㅎ 젊은 부부들이 데려온 어린 꼬마들부터 지긋한 장년층 자녀와 함께 한 (대충 봐도 80대 중후반) 할머님까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서 그냥 졸거나 책을 보거나 웹서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말그대로 차를 마시거나 만남의 장소. 약속장소로 이용하는 이들보단 우리 부부처럼 낮 시간을 보내기 위해 스타벅스에 온 걸로 보이는 이들이 많았다. 우리 부부는 가장 구석 자리에 자리 잡았다. 어제는 한밭도서관. 오늘은 낮시간에 비교적 한가한 고속도로 IC 나가는 대로변 스타벅스 DT점 내일도 더우면 월요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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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에어컨 2대 모두 고장인지라 수리 요청 (지난 주부터..... 요샌 에어컨 수리 일정이 꽉 차서 일주일 지난 어제 겨우 기사님 방문하셨으나 당일 수리는 실패. 집주인분과 상의하여 다음주에 다른 기사님이 재방문하기로 일정 잡아둠. 살다보면 이럴 수도 있지.) 다만 더위가 절정이라 낮기온 35ㅡ36도에 육박하는 데다 아침부터 31도인지라 도저히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도서관에 가기로 했다. 일단 도서관 근처 밥집서 밥 먹고 아이스커피도 사서 마시고 도서관에 갔다. (그 밥집 열무물김치가 아삭아삭하고 시원하니 맛있던데 마침 따로 팔더라. 2봉 사서 부모님댁에도 한봉 가져다 드리기로 했다. 내일은 소면사다가 열무국수를 만들어 봐야겠다.) 오늘 도서관에선 낮시간 오래 버텨야 하므로 책도 여러 권 골랐다.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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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초 의보적용으로 받았고 7월말 오늘 개인부담으로 한번더 받음 (1인당 5만원+파노라마 촬영비)*2인 늘 그렇듯 충치없음. 잇몸 상태 좋음. 치아 상태좋음. 치간칫솔 꾸준히 잘 써라. 지금처럼 관리하면 된다고 이야기들음. 스케일링 과정의 꼼꼼함은 청주나 충주에서 살 때 다니던 치과보다는 다소 덜했음. 친절하게 잘 해주셨고 설명도 잘 해주셨음. 오전엔 운동겸 성심당 본점에 슬슬 걸어가서 브리치즈 어쩌고 샌드위치. 소금빵. 작은메아리 등을 샀다. 평일 오전이라 매장은 한가했다. (어쩐일로 그 인기 많은 브리치즈 샌드위치가 산더미같이 쌓여 있었다.) 갈 땐 지상으로 올 땐 지하상가를 거쳐서 돌아옴. 에어컨 수리는 기사님이 오셨으나 증상 계속 됨. 집주인분께 상황 설명(오해 없도록 엔지니어님께 직접 설명해주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