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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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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월 남편 간섬유화검사와 ct촬영 (대전성모병원) 이 날은 검사만. 결과 및 진료는 다음주에 간수치 중 하나(감마지피티)가 높고 간 혈관종 있기에 추적 관리 중 정기검사가 필요해서 (이사후) 대전서 꾸준히 다닐 병원으로 성모병원으로 바꿨다. 그랬더니 혈액검사도 4통이나 채혈해 받고 그외에도 진료전 기본검사를 더 추가로 받았다. 개인병원 다니다 큰 병원 다니면 늘 이런 검사가 많아지더라. 큰 병원이다 보니 진료전 받아야 하는 필수 기본 검사만으로 거의 30만원 정도 개인부담금이 들었다. 그래도 그만큼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겠지. 개인성향상 워낙 예방의학을 중시하는 터라 이런 비용부담과 성가심은 기꺼이 감수한다. 6시간 금식 후 2가지 검사를 받았다. 간섬유화 검사는 초음파 검사 비슷해서 통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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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토. 일 주말 시리즈는 한화와 두산과의 경기가 있었다. 현재 5위인 두산이 확실한 4~5위 자리매김을 위해 8위 한화를 상대로 스윕 목표로 준비 확실히 해서 온다던데. 누가봐도 야물딱진 두산에 비해 세상 허술해뵈는 한화. 이를 어쩌나 싶었다. 두산의 그 대단한 활약을 조마조마하게 금요일과 일요일 경기 직관했다. 토요일은 집에서 예상대로 금요일 첫날은 대패. 진짜 허망하리만큼 대패했다. 이대로 내리 스윕당하나 싶었는데 토. 일 경기는 한화가 승기 확실히 잡아서 위닝했다. 일요일 경기 완전 재밌게 진행되었고 한화:두산 경기결과는 8:3으로 끝났다. 토요일은 완전 매진이었다고 했고, 일요일은 거의 매진 3루쪽 시야 안 좋은 자리 빼곤 다 찼다. 일요일은 5시 경기라 우리가 자리잡은 3루 내야쪽은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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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금요일 이글스파크 직관 내야 안쪽 테이블석으로 꽤 비싼 자리를 샀다. 그리고 노시환 7월 MVP던가 시상식이 있었다. 그럼 뭐하냐... 두산에게 말도 못하게 못난 모습들만 보이며 완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밀린 날. 뭐 화도 안 난다. 이쯤되면 보살팬에서 생부처팬으로 진화한겐가? 보는 내내 우리팀 응원하는 와중. "와~~두산 진짜 잘한다. 리드오프 정수빈 진짜 빠르다. 저저저...뛰는 거 좀 봐봐! 사람이 아녀. 저건 날다람쥐여. 도루 얼마나 잘 하는 지 몰라. 벌써 가을이 왔구나. 정수빈 날고 기는 거 보니.." 감탄 안타. 홈런 제때 딱딱 치고 출루하는 양석환. 허경민 부럽다. .. 쟤들은 어째 수비도 구멍이 없다. 허투루 놓치는 공이 하나 없어...부럽다. 근디 남의 동네 와서 살살 좀 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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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풍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전인 오전에 부랴부랴 옆 동네 산행을 다녀왔다. 산행이라기엔 가벼운 보문산 둘레길 걷기. 그래도 오르막이 꽤 긴 구간을 선택해 숨이 가빴다. 오늘 걸은 걸음도 17000보 이상 걸었지. (이젠 익숙해져 이 정도 걷는 건 아무렇지 않다. ) 오늘은 바람도 불고 하늘도 흐려서 걸을 만 했다. 오르막이 꽤 길게 있다만 그래도 둘레길 전구간 이렇게 포장된 도로라 언제든 걷기 좋다. 원래 늘 가던 아침 일찍 7시면 문여는 보리밥집 반찬식당이 휴가더라. 주변 식당들은 11시는 되어야 오픈이라 둘레길을 먼저 걸었다. 2시간쯤 걸은 뒤 내려와 식사는 명태조림으로 이집 깔끔하고 맛 괜찮음. 지나다 본 샤브집 어린왕자와 여우씨 오르막 따라 가다보니 샤브집 어린왕자. 찻집 대형팬더까지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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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바닷가(속초랬다) 놀러갔다와서오늘 모공과 여드름 흉터 줄이는 피코프락셀 시술 받았다고 사진 보내줌.다행히 바닷가 날씨가 흐린 편이었고 선크림도 듬뿍 바르고 놀아서 거의 안 탄 거 같다곤 하더라. 지성피부치곤 여드름 자국은 거의 없다만 코와 뺨쪽 모공은 꽤 큰 편이라 젊을 때부터 어느 정도 관리해가라고 엄마가 일러줬다."지성피부는 피지분비가 많아 모공이 쉽게 커지고 그 모공이 커지다 못해 이미 다 늘어진 뒤엔 복구가 정말 어렵다. 기미잡티보다 잡기 어려운 게 모공이다."라고 의사선생님께 들은 얘기를 전해줬다. 어지간한 잡티 정도야 루비레이저 같은 이런저런 레이져 몇번만 받아도 거의다 회복된다더라. 비싸서 그렇지.올해 아들은 모공/흉터 레이저 시술을 몇번 받았다. 나중엔 매년 겨울에 정기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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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편이 성모병원 진찰받는 날 대전으로 이사와서 앞으로 쭉 다닐 소화기내과 병원이 필요해 2차병원인 성모병원에 예약. 성모병원엔 이미 다른 과 진료를 받고 있는 터라 환자등록은 되어있지만 그래도 소화기내과는 첫 진료라 오늘은 초진. 간단히 면담한 후 혈액검사 받고 다음주 간 섬유화. 간 ct촬영 일정을 예약 잡고 결제하고 왔다. 늘 느끼는 바. 큰 병원은 예약/검사 절차부터 복잡하고+이런저런 검사. 진료비가 더 비싸서 개인부담 비용도 상당하긴 하다만 다녀보면, 병원은 역시 상급병원, 전문병원을 다니는 이유가 있더라. 병원들은 전문화된 검사 장비가 어느 정도 갖춰줬는 지에 따라 그리고 담당의사의 다양한 진료 경험에 따라 치료 방식이 확 달라졌다. (빈뇨/야간뇨 증세가 나타나 개인의원인 비뇨의학과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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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보문산, 일요일은 식장산 더운 여름날 오전 연이틀 여름산행을 마쳤다. 보문산도 식장산도 둘다 오르는 길이 대체로 그늘이다만 둘 중 더 녹음이 짙고 걷기 편한 길은 역시 보문산 둘레길이더라. 식장산도 좋지만 중턱이후론 확실히 경사진 등산로이다. 중턱부턴 경사가 제법 급한데다 좁은 산길 코스를 올라야만 했다. 지난 번엔 평탄한 데크길을 주로 걷다가 경사로 시작 무렵에서 되돌아왔고 이번엔 한참 더 올라갔다. 대신 노선 전체를 계곡이 따라 흐른다. 정상 전망대 정자는 나중에 차를 타고 올라가보기로 했고 적당히 걷고 내려옴. 오르는 길이 내내 이런 그늘이긴하다만 햇빛이 느껴졌고 그리 시원하지도 않았다. 녹음은 확실히 보문산 둘레길이나 동학사쪽이 더 짙고 시원하다. 여긴 좀 덥더라.오르는 길 내내 이런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