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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화_피코프락셀(아들) 시술 본문
친구들이랑 바닷가(속초랬다) 놀러갔다와서
오늘 모공과 여드름 흉터 줄이는 피코프락셀 시술 받았다고 사진 보내줌.
다행히 바닷가 날씨가 흐린 편이었고 선크림도 듬뿍 바르고 놀아서 거의 안 탄 거 같다곤 하더라.
지성피부치곤 여드름 자국은 거의 없다만 코와 뺨쪽 모공은 꽤 큰 편이라 젊을 때부터 어느 정도 관리해가라고 엄마가 일러줬다.
"지성피부는 피지분비가 많아 모공이 쉽게 커지고 그 모공이 커지다 못해 이미 다 늘어진 뒤엔 복구가 정말 어렵다. 기미잡티보다 잡기 어려운 게 모공이다."라고 의사선생님께 들은 얘기를 전해줬다.
어지간한 잡티 정도야 루비레이저 같은 이런저런 레이져 몇번만 받아도 거의다 회복된다더라. 비싸서 그렇지.
올해 아들은 모공/흉터 레이저 시술을 몇번 받았다. 나중엔 매년 겨울에 정기적으로 받으라고 할 예정.
○2월달 프락셀 (대전): 이건 대단한 통증과 시술 직후 불탄 고구마 상태가 너무 너무 강렬해서 비추한다.
○중간에 블루토닝도 한번 받았다. (대전)
요건 중간중간 해볼 만. 약하게나마 맑아진다. 어디 행사하는 데 있다면 10회정도 끊어두고 꾸준히하면 좋을 듯.
○7월달 피코프락셀 1차(대전)
코 모공 위주로 집중시술. 모공모드
○8월달 피코프락셀 2차(서울)
흉터 위주로 집중시술. 흉터모드
☞아들은 젊어 그런지 뭘 하든 효과가 있음. 모공 많이 줄어든 게 보인다고 했다. 워낙 재생능력이 좋은 시기라 그런 거 같다.
저 병원은 서울에 있는 행사 많이 하는 공장형 피부과라고 했고 가격도 대전보다 싸다고 했다. 원장님께서 설명도 잘 해주시고 시술도 꼼꼼하게 잘 해주셨단다.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겠지만 중고등시절 아들 여드름엔 아그네스 레이저의 효과는 진짜 대단했다.
아그네스 덕분에 아들은 지성피부임에도 여드름에 시달리는 일 없이 여학생들도 부러워하는 찹쌀모찌피부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었거든.
그래서 남편은 가끔 한화이글스 막둥이 문현빈 선수 여드름 자국을 보면서 "아~고 우리 현빈 선수도 아그네스 좀 해줘야 하는데..." 한다. ㅎㅎ.
"아이고~ 저기요. 아저씨, 아저씨 피부에 선크림이나 잘 바르세요!"
오늘은 병원 측과 사전 연락이 서로 꼬여 어쩌다보니 시간이 안맞게 되어 마취도 없이 시술 받았다고 함.
아이가 마취없이 받겠다고 했단다.
아픈 걸 제법 잘 참는 편이라 할 만 했다고.
![](https://blog.kakaocdn.net/dn/ufWhQ/btsqCsDoiYq/oWxDKKK0P840QnlEXqYx7k/img.jpg)
아들은 어려서부터 통증을 되게 잘 참는 편이다. 이건 확실히 날 닮았다. 남편은 그렇지 않다. ㅎㅎ
다음 번 모공 레이저 시술은 겨울방학에 받기로 했다. 여름철 피부과 시술은 관리가 너무 힘들단다. ㅜ..ㅜ. 그래 그래라. 겨울에 한번 더 하자.
일주일간 햇빛 보지 말고 재생크림 듬뿍+단백질+ 영양제 잘 챙겨 먹고 푹 자라고 일러둠.
피부과에서 받는 저런 시술들은 병원에서 받는시술 자체만큼 재생이 될 때까지 스스로 관리하는 후속과정도 중요하다고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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