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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8.14~15. ct촬영. 여름산행 본문
8.14.월 남편 간섬유화검사와 ct촬영
(대전성모병원)
이 날은 검사만. 결과 및 진료는 다음주에
간수치 중 하나(감마지피티)가 높고 간 혈관종 있기에 추적 관리 중
정기검사가 필요해서 (이사후) 대전서 꾸준히 다닐 병원으로 성모병원으로 바꿨다. 그랬더니 혈액검사도 4통이나 채혈해 받고 그외에도 진료전 기본검사를 더 추가로 받았다. 개인병원 다니다 큰 병원 다니면 늘 이런 검사가 많아지더라.
큰 병원이다 보니 진료전 받아야 하는 필수 기본 검사만으로 거의 30만원 정도 개인부담금이 들었다. 그래도 그만큼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겠지.
개인성향상 워낙 예방의학을 중시하는 터라 이런 비용부담과 성가심은 기꺼이 감수한다.
![](https://blog.kakaocdn.net/dn/bGtH7D/btsrgrRrq9v/EkHZlnrrk3hphlzrMVv1b1/img.jpg)
6시간 금식 후 2가지 검사를 받았다.
간섬유화 검사는 초음파 검사 비슷해서 통증이랄게 없고 ct는 조영제를 몸 속에 주입하기에 뭔가 뜨끈한 느낌이 혈액을 타고 몸 속으로 쫘악 퍼지는 그런 약간 불쾌한 느낌.
다행히 다른 통증이나 부작용은 없었다.
![](https://blog.kakaocdn.net/dn/c31E6J/btsrgtPhJQN/dZ5tM9KmLDHumh2XdHoqlk/img.jpg)
검사를 받고 식사를 하기 위해 주변을 검색해보니 월요일이라 문닫은 식당이 많아 병원 근처 문열린 국수집이 있길래 갔는데 내 입맛엔 좀 별로였다. 새로 생겨 깔끔할 뿐. 대전은 역시 잔치국수보단 칼국수인가보다.
돌아오는 길에 성심당 팥빙수 먹으러 걸어갔는데 평일에 성심당 줄 그렇게 긴 거 처음 봄. 아마도 광복절에 이어 쉬는 관광객들로 보였다.
바로 포기하고 근처 설빙 갔다.
설빙은 리모델링 깔끔하게 새로 한 서대전네거리 설빙이 훨씬 더 낫다. 체인점이라 맛은 다 비슷하지만 시내는 내부 공간이 너무 낙후되어 있고 테이블 완전 다닥다닥하다보니 시장통마냥 바글바글. 다음엔 꼭 서대전네거리나 둔산쪽 설빙 갈게다.
8.15.화 아침 산행(보문산 둘레길)
일찍 일어나 햇살이 강하지 않은 시간에 걸었다.
13000보 가량
![](https://blog.kakaocdn.net/dn/b6PHkw/btsrgrjEOwE/CI56WMP424KGFw0KWAnWv0/img.jpg)
이번에도 경사로가 긴 구간을 선택했는데
기온이 좀 내려간 덕인지 요새 산을 자주 오른 덕인지 다른 때보다 훨씬 쉽게 휙휙 올랐다.
(비슷하게 출발한 주변 사람들 순식간에 다 제끼고 구비구비 돌아가는 달팽이같은 언덕 구간을 휙휙 걸어 올랐다.)
오늘은 내가 보문산 날다람쥐인줄....ㅎㅎㅎ.
금세 오월드 플라워랜드 근방까지 다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