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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녹시딜 4개월차
- 종이설명서
- 그냥 버려요
- 다시 하람 농어촌 정시 의대로 도전할게요!
- 개인거래보단 업체매입 추천
- 설명서는 사진으로 찍어서
- 축하해
- 바보 슈
- 오블완
- 농어촌 전형 수시와 정시
- 꾹꾹이
- 사랑해
- 깔끔하게
- 님아, 새로운 용도 생각하지 마요.
- 닭볶음탕
- 당근 첫 판매
- 푸드트리
- 예방접종기록 누락되었을 때
- 아기 수첩들고 보건소에 가면 해결할 수 있어요
- 60번째 어린이날도 축하해줄거야
- 농어촌전형
- 너의 50번째
- 크림빛
- 선택하라면
- 중고가전 어떻게 처리할까?
- 개인거래가 훨씬 골치아프고 복잡해요
- 너의 스무번째 어린이날
- 티스토리챌린지
- 레터링 케이크
- 아이가 다 커도 아기수첩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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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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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핫한 딸기시루는 현장 줄서기를 해야해서 구하기 힘들고 다음에 평일에 가서 사볼까 함. (일주일전쯤 성심당몰에서 미리 예약해둔) 케이크다. 아이가 어제 동물병원 근무를 마치고 밤 늦게 대전에 오는 터라 오늘 배송받기로 예약해둠. 아침 일찍 배송받았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뒀다. (대전시내 배송만 가능. 단정한 복장의 직원분이 직접 박스 곱게 들고 정중히 찾아 오신다.) 동물성 우유크림이라 순하고 부드럽다. 그리 달지 않고 폭신하니 맛나다. 딸기는 윗부분에 소복. 안쪽에도 딸기가 있지만 많진 않다. 요건 딸기밭이고 안쪽에도 딸기가 많은 건 초코맛 딸기시루다. 늘 그렇듯 아이가 서울 갈 때는 순수롤과 보문산메아리를 몇개 사서 주렁주렁 들려보내려 한다. 친구들, 선배들한테 인심쓰라고 점심나절엔 피부과(아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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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미스터션사인을 다시 보는 중 선교사 요셉이 아들처럼 여긴 유진 초이에게 해주던 기도가 갑자기 마음에 훅 와닿았다.나의 마음도 그러하다. 나의 아들 어려서부터 "동물사랑단+똑띠"인 어린이는 자라서 수의대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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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년엔 집값 좀더 안정되어 우리 가족이 정착할 집을 구하고 2)그리고 한화이글스만 잘하면 대충 완벽해질 듯.....내년엔 연간풀게임 시즌권 또는 주말시즌권을 사려고 고민 중이니 잘하자. 내년엔 가을야구 함해보자. 이글스야. 유명하다는 약과집이 성심당 건너편 나의 퇴근길에, 주말에 종종 들르는 코스에 생긴다. 근데 한동안 저 거리 자체가 더 난리가 날 듯....당분간은 근처도 못 갈듯. 지금도 주말마다 외지인들의 인파가 가득한 곳이다. 정작 대전인들은 지나다 쓱 보고 저럴 정돈 아닌데, 갸우뚱하며 우린 그냥 담에 평일에 오자. 하고 지나간다. 두부두루치기집들도 그렇게 1시간. 2시간씩 오들오들 떨며 줄서서 대기할 정돈 아니예요. 그냥 양많고 싸고 적당히 먹을만한 빨간 두부조림인데.... 출처는 사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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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료받은 지도 거진 1년이 다되어 간다. 증상은 한결더 좋아졌지만 (나이들어가며 빈뇨, 야간뇨 증상이 생겼다.) 그래도 겨울은 원래 증상이 더 심해지는 계절이니 겨울동안 석달 더 약 먹으며 지켜본 후 내년 3월말경에 좀더 검사를 받아 본 후 약을 멈출 지 보자고 하셨다. 그때는 소변검사도 받아보자고 하셨다. "네 그러겠습니다. 교수님" ☞내 또래 중년 아줌마들 사이에선 흔한 증상이지만 나처럼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실제로 병원 가서(동네 의원☞대학병원)관련 전문의 찾아 상담받고 치료를 오랜 기간 제대로 받으며 생활 습관도 같이 개선해가는 사례는 드물더라. ☞다들 내가 병원 다니는 걸 알면 바로 신기해하며 자신도 증상이 그렇다며 얼마나 힘든 지 늘어놓은 뒤에 이거저거 물어는 본다. 참는다고 저절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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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성탄절 주말도 동물병원 근무 중우리집 청년은 기말셤 준비에 무리한 탓인지 감기를 앓고 있다. 퇴근하면 집에서 집콕하겠다길래, 과일이며 국까지 먹을 거 챙겨 퇴근시간 맞춰 집앞에 배송예약해뒀다. 이마트 청계점 피커분도 배송기사님도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지방에서도 서울 사는 감기걸린 아들 식사 챙깁니다. 그대들의 노고를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며칠간 날밤샜던 시험 결과가 나왔다고 연락줬다.엄마아빠는 진짜 괜찮다...ㅎㅎ진급하면 됐지. 대학원 가기로 맘 먹었다고 했으니 점점 신경쓰겠지. 이제 머리 굵어진 자식 어쩌랴. 인생사 정답은 여러갈래길이니 울퉁불퉁 가더라도 그가 가는 길이 그가 행복해지는 정답이길 바라며 부모는 응원해 주는 게지. 그게 부모지.12.22.금요일 퇴근길엔 트리플토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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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역 인근 메뉴는 불백과 김치찌개 단순하다. _불백시키면 김치찌개가 따라나온다. 1인분 1만원 낮에 가면 인근 중구청, 세무서, 회계사무소 등의 직장인들로 줄서야 한다고 들었고 저녁에 그럭저럭 대기없이 식사 가능. 원래는 콩나물밥집을 가려했으나 저녁 타임에 문을 열지 않으셔서 급선회 (우리 동네 노포 한 곳도 이제 점점 문닫고 쉬는 날이 많아지더라. 나이든 노년세대들이 하시는 노포들은 그렇게 점점 사라져 갈 거 같다.) 뜨근한 김치찌개와 불고기면 뱃속 든든국물 어느 정도 졸아들면 밥이랑 김가루, 무생채 넣어 볶아 먹어도 맛난 불백 몹시 추운 날이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근처 지하상가로 내려가 따뜻한 지하도로 걸어왔다. (잠깐 성심당 들러 애플브리치즈 어쩌고 샌드위치도 하나 사왔지.) 내일은 아침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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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내린 눈이 빙판이 되어버려 요즘 나의 주말 루틴인 보문산 산행은 힘들게 되었다. 그럼 어딜 운동삼아 걸어 다녀올까 하다 대흥동에 새로 생긴 밥집에 가보기로 했다. 대략 왕복 5300보 정도 영 ~성에 안 차는 운동량이지만 매끈하게 다져진 빙판길이 무서워 더이상 걷진 않았다. 대흥동 중앙교회 부근의 불백기념일 카페처럼 깔끔한 분위기다. 그릇들도 트렌디한 레스토랑 느낌이다. 친절하시고 음식 맛나다. 1인 식사도 가능해서 더 좋은 집. 위치상 예전에 분식점이었던 걸로 기억나는 데 업종을 바꾸신 듯 했다. 메뉴는 불백+김치찌개. 계란말이 우리 부부가 아주 맘에 들어하는 중구청 근처 세호불백이랑 메뉴구성은 같은 데 세호불백은 직접 볶아먹는 파채 듬뿍 불백이 기본이고 여기다 김치찌개를 서비스로 주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