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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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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가을 야구가 없으니 포스트시즌 진출한 다른 팀 경기를 봐도 시큰둥 (마치 뭐랄까. 공부 잘하는 이웃집 애들이 서로 올해 서울대를 가니 의대를 가니 경쟁하는 걸 지켜 보는 맘이랄까..내새낀 3년내내 꼴찌만 하다가 올해 꼴찌 겨우 면했는디....그것도 죽을똥살똥 해서 꼴찌 면했는데.... 가을 야구하는 니들은 좋것네. 뭐 그런 맘이지. 그래도 우리팀 선수들이 더 짠하고 이쁘지. ㅎㅎ) 이번 주엔 좀 멀리 꽃구경 갈까하다 컨디션이 조금 안 좋길래 일단 꽃구경은 대전 내에서 해결했다. 다음 주말엔 병원진료 예약이 있으니 병원 다녀오는 길에 겸사겸사 서대전공원 빵축제도 구경가보고 상소동산림욕장에도 걸으러 가볼까 계획 중. 그 다음 주엔 서울에 아들보러 가야 하고. 그럼 공주 공산성이나 경주 나들이는 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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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직관. 내년 봄을 기약하며! 나와 남편도 이날 이 기사 속" 빗속에도 떠나지 않고 직관한 팬" 중 하나였다. 이날 승리하여 한화는 4년연속 꼴찌는 면하게 되었다. 현재 9위는 확보. 월요일 홈 피날레 경기까지 스윕하면 삼성을 제끼고 8위로 마무리할 수도 있댔다. 4시 30분쯤 구장 도착 경기전 노시환, 문동주 금메달리스트, 정우람 투수 1000경기 출장 등 기념행사 진행 중이었다. 이때까진 날씨 적당히 맑고 구름 약간 있는 괜찮은 날씨였다. 선선하니 바람도 좋았다. 혹시 몰라 가을 등산용 바람막이를 챙겨갔는데 나중에 비가 쏟아지고 기온이 쑥 내려가 아주 유용했다.정우람(주장), 채은성(야수조장), 이태양(투수조장)사진 출처는 이글스티비. 이글스 공식 계정대전 정우성. 노시환이 안타가 바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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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비가 안 온다면 거의 매일 걷고 달리는 중 오늘은 금요일 퇴근 후엔 내과부터 들러 부지런히 약타고 이어서 예약해둔 새 피부과 다녀옴. 병원 투어를 마치고는 탄방동 밥마니까지 걸어가서 가지와 닭다리 깐풍기가 척척 얹어진 밥마니 덮밥 먹고 돌아옴. 늘 그렇듯 맛있고 친절하시다.(이것만으로도 1만보가 금세 넘더라.)요즘 나는 부지런히 걷고 뛰고 밥도 적당히 먹고 싶은 만큼 먹는다. 주로 고탄수화물, 고열량 식단으로 나오는 점심메뉴는 약간씩 맛만 보는 수준. 일부러 절제하는 건 아니고 오전 시간 근무를 마치면 배고프다기보단 이미 지쳐서 저절로 잘 안 먹게 되더라. 겨우 시장기만 가실 정도로 입만 댄다. 대신 아침은 간단히. 저녁은 적당량 먹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먹고 있다. 문제는 과일을 좋아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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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과 행궁동 다녀온 후 수원역에서 서대전행 itx 타기 직전 확인했을 땐대전 도착 후 수선집 등 시내 몇 곳 후딱 돌고 집에 왔더니 무려 3만 3천 걸음이다. (듣기로는 매일 2만걸음 이상 걸으면, 별거 안 해도 밥 편하게 아무거나 막 먹어도 살이 찔 수가 없다던데. 문제는 생각보다 2만보 쉽지 않다. 일단 시간이 너무 걸려. 보통 내 기준으로는 6.8~7km쯤 걸어야 1만보인데 2만보 걸으려면 대략 14km를 걸어야 하거든. 거리도 거리지만 시간이 너무 걸린다. 그래서 업무상 걷는 직종이 아닌 한 2만보까진 시간 때문에 어렵더라. 나는 보통 하루 8000보~1만 3천보 정도를 걷는 편. 운동을 따로 안 하고 출근만 하는 날엔 5천보 +@ 수준으로 기록된다.)오늘 엄청 걸어서 내일 운동은 쉬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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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든 숙박이든 예약이 먼저다. 이 좋은 계절 10월 연휴에 어디든 나섰다간 자칫 추석 명절 방불하는 교통체증에 길 가운데 갇히거나 어느 식당이든 줄서다 일정도 기분도 그르치는 걸 알기에 부랴부랴 예약부터 마쳤다. 급히 잡은 일정임에도 다행히 기차표(코레일)도 몇장 군데군데 남아있었고 식당도 내일 문여는 데를 찾아내어 후딱 예약했다.(네이버) 이러니 노년세대들이 늘어나는 어플. 모바일 예약문화에서 점점 더 소외될텐데 그들을 제도적으로 어찌 도울 수 있을까 고민되다가도 한편 희한하고 심란한 유튜브 영상은 나보다 더 잘 찾아보고 돋보기 쓰고 엄지 독수리 타법으로 악플도 잘만 단다는 노인들 그리고 까다롭기로 악명높은 맥도날드 키오스크에서도 햄버거 척척 주문하시던 노년 부부도 직접 봤기에 점점 느리게라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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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종류의 레이저시술도 병원의 시술 스킬, 강도 또는 각자의 피부 상태나 반복한 정도 등에 따라 전혀 다른 효과가 나타나겠구나. 이전 올해 2월에 했을 때는 시술 직후엔 불탄 고구마이긴 했으나 곧 가라앉고 이후 미약하게 부분부분 마치 햇살에 타서 벗겨지듯 하얀 허물이 일어나던 살짝 박피가 된 프락셀 시술이었다. (예전 피부과 얼굴 전체 프락셀)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행사가로 9900원 내고 코만 시술받은 코프락셀.... 결과가 전혀 달랐나 보다. 이번엔 시커먼 허물이 벗겨지고 나서 모공이 확 좁아진 속살이 드러났다고 했다. 내 모공 치료 해주시던 피부과 의사분도 이런저런 모공 치료 있지만 모공은 효과보려면 결국 많이 아프고 부작용도 있는 프락셀이 최고라고 했다. 모공에도 흉터에도 귤같은 피부에도 박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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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들 서울로 올라가기 전 오전 내내 병원 투어○아침 일찍 서둘러 도착한 곳은 둔산동 메디컬가 피부과 시술받음. 역시 이곳도 요즘 피부과답게 물론 여자들이 압도적이다만 남자들도 제법 있다. 나이대도 다양. 골프복+금시계에 부자연스럽게 잔뜩 당겨진 얼굴의 늙은 동네 🐑아치 아저씨부터 쟨 저 피부에 여긴 왜 왔지 싶은 말간 얼굴의 미소년들까지. 나는 여름에 속초 바닷가,양평 등 민물, 짠물을 가리지 않고 몇번이나 신나게 물놀이 다녀온 아들녀석 잡아다 피부 토닝 시키려고 갔지. 녀석이 자발적으론 안 갈테니 말이야...ㅎㅎ 오늘 간 김에 행사 가격이 너무 좋은 코 프락셀도 추가해 받았다. 아들도 보자마자 행사 가격이 너무 좋으니 하겠다고 덥석 오케이 함. 아들 토닝 예약할 때 엄마아빠도 덩달아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