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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늘은 새로운 책 코너가 거의 비어져있었다. 그래서 오늘도 반납코너를 어슬렁거리며 몇 권 골라봤다.
이건 거실 월패드 위를 걷는 깜고, 흰고얘네들이 제일 맘에 들어.좀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아들 방 침대 머리맡 목각 고양이우리집 현관문 주차 위치 알려주는 고양이 에코백과 가운, 근무용 스크럽복에 달아줄 뱃지여러개 사서 주변에 노놔주기도 하려고각방 온도조절기 위에 하나씩 북쪽 현관방인 아이방은 난방을 안 틀지만 그래도 다행히 20도는 유지된다. 청주에서도 이미 새로 지은 고층 주복에 살아본 경험으론 일반 아파트보다는 워낙 벽 두께, 창호가 두꺼운 편이라 적어도 단열에 대한 우려는 없는 편이다. 서향인 안방은 오후 내내 햇살이 가득하기에 겨울이라도 난방 없이도 21~23도는 간다. 남향, 서향 양창인 거실도 그러하다. 그럼 여름엔? 아직 안 살아봐서 좀 두렵지. 그래서 단열필름을 해둔 터라 온실은 되지 ..
점 제거해주신 성형외과 선생님 말씀(나처럼 그간 여러번 레이저 제거시도했으나 사라지지 않으며 크기,색,위치 다 애매한 ) 없애려면 절개수술해야하는 돌출점은 "점 갖고 살래? VS 절개흉터 갖고 살래?"선택의 문제랬다. 몸에 칼을 댄 몹시도 강렬한 경험이다만 이조차 기억은 희미해질테니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수술비 66만원(조직검사+부가세 포함)현금할인 뭐 이런거 없음. 정확하게 전액 결제(예약금 포함금액)○수술한 곳: 대전 개인(1인) 성형외과의원○만족도: 일단 수술당일 만족도 최고. 이후는 아직 안 겪어봐서 모름.○안전, 청결, 시설, 친절도: 전반적으로 다 우수함. 설명+수술 과정도 좋았음. 의사샘, 수술방 간호사 분들 모두. 다만 상담직원만 별로였어.원장님께는 극깍듯, 환자들에겐 은근 ..
주복들은 대체로 주차비율이 좋은 대신 지하 1~5층까지 주차장이다. 주차자리 안내 시스템이 있긴 하다만... 내가 몇 층에 댔더라는 헷갈리지.내가 살아본/찾아본 주복들은 보통 1.6~2대의 주차비율을 가져서 주차로 고생치는 않는데 어따 뒀나...ㅎㅎㅎ예전 청주서 살던 센트럴파크(1.6)도 그랬고 여기도 그러하다.(1.6). 같은 2018년식이라 어딘가 서로 베낀 듯 다 비슷해. 일단 3대짜리 황금색 엘리베이터부터 뭐든 다.이런 걸 볼 때마다 아파트에도 마치 패션 트렌드 바뀌듯 분양시기별 유행이 도는 구나 싶어. 주로 지하 2층과 3층 어딘가 대놓고 어딘 지 헷갈려하는 남편을 위해 대충 급조해서 현관문에 붙여둔 사인박스담에 좀더 멋지게 만들어 보리다. 😎 😉 😘 😁 자동차 키 걸어두는 곳 바로 ..
엑소좀힐러 3일차.... 효과는?아직 모르는데, 염증은 일단 확 내려갔다. 이건 같이 처방받은 염증약 때문일거라 본다. 약물이 아니고선 이틀만에 염증이 확 가라앉는 건 말이 안된다.+ 컨디션이 안 좋아 많이 잤다의 컬래버 아닐까.엑소좀힐러는 보름에서 한달 정도 뒤에 효과 느낄거랬다. 여드름 같진 않은데 얼굴이 두어달째 계속 염증이 올라온다. 대충 검색해보니 모낭염 같은 거 같은데 좀 견뎌보면 괜찮아지려니 병원 안가고 버텼지.내 피부에 생전 입대지 않는 남편도 며칠 전 날 보고 이마에 도대체 왜 그렇게 뭔가 잔뜩 나고 지저분해졌냐 묻길래..."어~이건 내 피부 상태 심하다는 거구나" 싶어 병원 다녀왔다. 블랙필, 압출 같은 전형적 여드름 치료가 아닌 피부 뾰루지 염증 치료로 많이 쓰인다는 엑소좀 시술..
2006년 6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우리 가족이 무려 15년 살았던 동네가 바로 청주공항 인근 오창산업단지였다. 청주공항(이 공항을 그 옆 제17전투비행단 공군부대와 같이 쓴다.)과 동네가 가깝다보니 동네에서 매일같이 각종 전투기들, 항공기들, 군용헬기 그리고 블랙이글스까지 원없이 구경하던 동네다. 블랙이글스 공연을 뭣하러 구경가. 우리 동네서 고개만 들면 되는디..... 아무튼 그 농담이 진담인 동네다. 나중엔 그냥 비행기들, 전투기들 소음에도 조금씩 무뎌져서 날아다니나부다.. 되더라. 율량동 나가던 길에 각종 외국 항공사 알록달록한 여객기들 이착륙 가까워져 손에 닿일 듯 큼지막하게 보여도 그냥 그러려니...심드렁해지지.그 동네에 처음 와본 사람들만 "와와~~감탄사 뱉으며 목돌아가며" 구경한다..
나이들면 새로운 사회생활의 연장으로 생활종교를 가져보기로 맘 먹었다. 이왕이면 다른 종교보단 남편과 성당에 다니자고 약속했는데. 그 과정은, 별건 아니다. 남편은 과거 개신교 신자였으나 스스로 믿음에 의문이 생겨 그만 두었고 다시 종교를 갖는다면 불교에 입문해보고 싶어했다. 그러나 내가 산 속에 있는 이름난 절 찾아 다니려면 매번 힘들고 이래저래 춥고 덥다고 이왕이면 집에서 가깝고 걸어다닐 만한 도심 안에 있는 종교시설로 다니자고 설득했지.첫째 이유는 그나마 성당이 내겐 친숙해서어쩌다보니 조선 후반기 조상들부터 할머니대에 이르기까지 집안 대대로 서학, 천주교를 믿다 멸문지화 수준의 화를 당하고 시골로 숨어들었다던 아무튼 그런 집안의 후손이다.적어도 족보상으로는 그러하다. 그 집안 족보 항렬에 맞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