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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 첫 판매
- 님아, 새로운 용도 생각하지 마요.
- 아이가 다 커도 아기수첩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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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아버님 뵈러 가기로 한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지런히 각종 푸성귀 삶아 무쳐서 반찬을 만들었다.늘 그렇듯 남편과 같이 다듬고 씻고 부쳤다. 풀무원배추김치 한 통아침에 만든 섬초무침, 콩나물무침, 얼갈이된장무침그리고 애호박전아주 큼지막한 배도 2개씩 따로 담았다.나야 지금껏 양가 부모님으로부터 아이 키우면서도 이런 반찬 한번, 김치 한번 제대로 받은 적 없다만 나는 내 나름의 방식으로 가족들을 꾸준히 챙긴다. 솜씨가 있든 없든 내가 만든 국과 반찬들을 나누곤 한다. 과일 몇 개씩, 빵 한두개라도 꼭 챙겨서 가족들에게 나눠 주곤 하지. 아가씨들, 어머님 몫 따로 담았다. 배가 어찌나 큰 지 아가들 머리통만하다. 어머님 댁에 먼저 들러 반찬 냉장고에 들여놓고 어머님 모시고 약속장소로 갔다. 둥지톳밥 가..
사진은 다 찍진 않음. 한장만원래는 반석동 쪽 가볼까하다 평일인데 반석동까지 지하철 타고 오가긴 너무 멀잖아 싶어서 가까운 성심당으로 예약했었다.2인 화덕피자세트(샐러드, 화덕피자, 파스타, 음료, 후식)미리 예약해둔 데다 평일이라 한산한 편출처 더쿠문재인대통령께서 30대 중반에 머리가 센 이유그 심정 공감가고도 남지요.박근혜가 당선 되었을 때.... 출구조사 나오던 딱 순간부터 그대로 사흘쯤 목구멍으로 물도 밥도 제대로 못 넘기고 그대로 드러누웠던 나니까.이명박이 될 때는 그나마 맘 먹었지... 투표장 갔을 때부터 아.. 분위기 넘어갔구나. 싶었거든. 충청도는 캐스팅보트라고 하니... 그래도 늘 진보적이고 민주당이 많이 뽑히는 청주 분위기가 이리 넘어가면 .. 글렀네 싶었지. 심지어 당시 꼬꼬마였던 아..
특별한 고강도 운동/식단 안 함+유전적 내력 안 좋음(대신 음주ㅡ아주 가끔, 흡연은 평생 안 함)그 대신 (보통 하루 1만보~2만보 사이) 걷고 가끔 뛰는 어느 중년 50대 아줌마의 휴식기 심박수체중은 정상체중 범주이긴 하나, 배도 나오고 전체적으로 좀 통통하다 싶은 전형적인 중년 아줌마그렇지만 아직까진 고지혈, 당뇨, 경동맥, 고혈압 등 중장년층이 겪는 각종 순환기계통, 대사성 질환 수치나 증상들과는 거리가 먼 편이라....채소, 과일, 커피, 고기도 좋아하고 빵이나 면 종류도 잘 먹는 등 무언가를 가리거나 조심해 먹진 않아 식생활은 편함.(안 먹는 건 동물의 내장이나 척수 등, 생선이든 육고기든 모든 생고기, 석류나 앵두, 자두, 패션푸르츠 같은 씨많고 시큼하고 먹기 불편한 과일류, 특이한 모양의 ..
요즘엔 책을 고를 때 반납도서 서가를 어슬렁거려서 남들이 골랐던 책을 살핀다. "아하. 이런 책도 있네!""요샌 이런 주제가 트렌드구나."도 알 수 있지. 요즘엔 인구 감소, 초고령화, 지방소멸, 저속노화 이런 쪽이 트렌드인 듯. 물론 소설과 여행서적도 많다. 전출 온 이후론 더이상 독서 모임에 들어가 있지 않기에 작은 어항 속 물고기마냥 책에 대한 정보가 한정될 수 밖에 없는 나의 안목을 넓히는 좋은 방법이더라.
소장하기 위해퇴근길에 다이소 들러 투명 비닐커버도 따로 구입해 곱게 씌워 두었다. 오래오래 기억해 드리려구요.
늘 그렇듯 기억용 기록이다.24년 12월 7일 토요일 오전 교체 완료(락킹기어+핸들형 손잡이)set 5개 교체자재비 18만원+공임 15만원(개당 3만원)=33만원이전 잠시 거주했던 소도시에서도 (입주 7년된 준신축이었으나 그간 전세로만 돌려 험하게 쓴 탓에) 샤시 그립형 손잡이며, 락킹기어 부분이 여러 개 고장났더라. 원래도 7~10년쯤 쓰면 손잡이와 락킹기어 안쪽의 플라스틱 부품들이 부서지고 부식되어 교체할 필요가 있긴 하댔다. 특히 외부 환경과 가까운 바깥창, 그립형들이 더 빨리 손상된다고 그랬다. 당시 지역에선 수리 업체를 구하지 못해 타지역 업체 불러다 고치며 (양심적으로 잘해드린다는 말만 믿고 모셨다가) 기함한 적 있기에 이 정도 가격이면 매우 만족. 합리적이다 생각한다. 이번엔 가격을 미리 여..
한달새 배추값이 내렸는 지 김치값도 덩달아 많이 내렸더라.10월말에 샀을 때 거진 8만원 가량 되던 가격이 이젠 61000원 쯤에 구입할 수 있더라.(매일 더 싸져서 인터넷 최저가 검색하면 오늘 자엔 55000원쯤에 살 수도 있다. 어디서 사든 풀무원 공장에서 온다.) 발효되어도 흘러 넘치지 않도록 10kg를 다소 느슨하게 나눠 담으면 이 정도 양이 된다.늘 그렇듯 우리집에서 사서 고모네, 어머님네 노놔준다. 10.30 즈음에 샀던 김치는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었다. 원래는 꽤 오래 두고 먹는데 이번에는 소진이 빨랐다. 우리가 먹기보단 부모님, 고모네서 달라고 할 때 한통씩 전해드리다보니 금새 한 통밖에 안 남아 부랴부랴 다시 재주문 제조일 주방에서 하루저녁 익혀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