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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늘은 퇴근 후 조끼를 찾으러 가야 하는 날세호불백 들러 저녁 먹었다.언제 먹어도 맛있는 단골집반찬은 2가지 뿐이다만, 무생채무침과 콩나물 볶음 모두 맛나다. 성심당, 이글스파크를 중심으로한 대흥동, 은행동, 부사동, 소제동 일대에 쏟아지는 관광객분들이 다행히 중구청 근처에는 오지 않아서.... 아직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밥집이다. 지역민인 우리 부부가 퇴근후 밥 먹으러 다니는 찐 밥집, 맛집들은...........대부분 중구청 근처에 있거든. 관광객들이 찾는 식당들이 나쁜 건 아니다만, 굳이 찾아가서 관광객들 사이에 끼여서 밥 먹고 싶지 않거든. 1인당 11000원..... 세호불백 시키면 "돼지고기 불백+김치찌개"가 기본 세트로 나온다.여기다 가끔 라면 사리를 추가하기도 한다만 굳이 안해도 ..
이사온 뒤로 예전 집에서 보다는 약간 거리가 멀어졌다만 그래도 수선집은 맵시나로만 다닌다. 성심당 본점 인근 지하상가에 있다보니 종종 성심당을 세트로 들르곤 하는데, 저녁시간에 가면 성심당은 안 간다. 6시 넘어가면 빵이 별로 없거든. 특히 내가 좋아라 하는 샌드위치류는 소진되어서 안 가게 된다.소금빵은 우리 동네에도 유명한 데가 있어서 그리로 다닌다. 성심당은 12월엔 본점 2층 플라잉팬 예약해서 루꼴라피자 먹으러 갈게다. (일단 예약 완료)=>12월에 성심당 플라잉팬 식사하러 가려면 예약이 여간 빡빡한 게 아니라 일단 예약이라도 먼저 해둔다.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오징어볶음 후다닥 만들어 저녁 먹고 걸어가서 조끼 하나 수선 맡기고 왔다. 긴 설명이 필요없는...ㅎㅎ 그래서 좋다. 1. 옷에 대한 ..
오늘 퇴근 후 걸어간 곳은 만우정중구청 길건너편 식당이다. 친절, 맛있다. 특히 배깍두기 🍐 최고!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은 배로 담근 깍두기를 내어주셨다. 공기밥 서비스도 주셨다만, 우리 부부는 각자 몫의 공기밥 하나도 제대로 다 못 먹는 지라 얌전히 그대로 한쪽에 밀어두었지.어제 들른 김밥집은 시골 소작 준 논에서 난 햅쌀로 김밥을 말아주셨다. 좀 오래되고 낡았다만 그만큼 맛있고 특색 있는데다 인심도 좋은 동네 로컬 맛집들이 많아 좋은 중구다. (그래서 남편은 자신이 나고 자랐던 중구에서 다시 늙어가고 싶어한다. 그래 ... 남편이 나를 위해 20여년간 청주에서 살아줬으니 이젠 내가 남편을 위해 남은 세월은 대전에서 살아갈 게다. 아직은 아무래도 내겐 대전보단 청주가 더 익숙하고 편안하다만, 대전도..
https://v.daum.net/v/20241119144301940 "가게서 넘어진 손님, 골절상 입고…합의금 3000만원 달래요" [법알못]식당을 찾은 손님이 가게 내부 계단에서 넘어지며 골절상을 입었다. 손님은 점주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일반적으로 식당은 손님들을 안전하게 지켜줘야 할 의무가 있다. 식당 바닥에 물이 v.daum.net 핵심 내용 판례를 보면 법원은 대체로 점포 시설물에 의한 사고 발생 시 점주의 책임을 인정해 주는 편이다. 따라서 점주는 시설 안전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업장의 유리문뿐만 아니라 계단, 옥외 간판 등의 시설, 전기, 가스 등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은 하자가 있는지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가게 시설로 인한 사고에 대비해 시설소유관리자 배상책임보험에..
일요일 아점은 짬뽕을 먹어보기로 했다. 자주 다니는 용문동 꼬막짬뽕 가려다 집근처 동네에도 유명한 짬뽕집이 있다갈래 다녀옴. 슬렁슬렁 걸어 도착해보니... 어라, 웨이팅이 있는 집이네. (지방에 살다보니 웨이팅 자체가 드문 편이, 긴 줄이 있다면 굳이 가지 않으려 한다.) 이걸 굳이 기다려야 하나 살짝 망설이다 기다려보기로 했다. 웨이팅 번호 23번. 가게엔 11번 손님 들어간 상태에서 20여분쯤 기다렸다. 10여년째 나의 신발 차림은 늘 같다. 하얀 중목 스포츠 양말에 흰색 운동화가 전부다. 더이상 구두나 샌들을 신지 않는다. 출근할 때도 같은 차림이다. 주로 단정한 슬랙스 바지에 운동화 차림사골국물 베이스, 친절하고 무난하게 맛있는 집. 음. 괜찮지만 기다려야 할 시간이 더 길어진다면 다른 집 갈거 ..
줄임말의 폐해. 정작 오해를 받는 당사자들은 아무렇지 않지만..ㅎㅎQ. 요새도 동병 다녀?A. 어, 요즘도 동물병원에서 계속 일해. Q. 이번 주말 뭐해? A. 나는 야동! (야생동물센터 봉사 가는 주야.)이번 주인가 다음 주인가 토요일 실습 수업있대서지난 주에 토. 일 주말 모두 동물병원에서 일했다. 근무 강도가 높기 때문에 퇴근하면 기진맥진이랬다.동물병원 견습생 급여는 시간당 1만원. 최저 임금 수준이라 급여를 보고 일하는 건 아니다. 나중에 실제 동물병원 경영이나 치료 임상경험을 쌓아두기 위해 하는 게지. 동병 입장에서도 견습생을 두는 게 쉬운 일은 아니랬다. 견습생을 둘만한 규모가 있어야 하고, 견습생을 곁에 두고 도제식으로 가르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성가신 일이랬다. 그래서 보통 출신 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