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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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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하기 위해퇴근길에 다이소 들러 투명 비닐커버도 따로 구입해 곱게 씌워 두었다. 오래오래 기억해 드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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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기억용 기록이다.24년 12월 7일 토요일 오전 교체 완료(락킹기어+레버형 손잡이)set 5개 교체자재비 18만원+공임 15만원(개당 3만원)=33만원이전 잠시 거주했던 소도시에서도 (입주 7년된 준신축이었으나 그간 전세로만 돌려 험하게 쓴 탓에) 샤시 그립형 손잡이며, 락킹기어 부분이 여러 개 고장났더라. 원래도 7~10년쯤 쓰면 손잡이와 락킹기어 안쪽의 플라스틱 부품들이 부서지고 부식되어 교체할 필요가 있긴 하댔다. 특히 외부 환경과 가까운 바깥창, 그립형들이 더 빨리 손상된다고 그랬다. 당시 지역에선 수리 업체를 구하지 못해 타지역 업체 불러다 고치며 (양심적으로 잘해드린다는 말만 믿고 모셨다가) 기함한 적 있기에 이 정도 가격이면 매우 만족. 합리적이다 생각한다. 이번엔 가격을 미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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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배추값이 내렸는 지 김치값도 덩달아 많이 내렸더라.10월말에 샀을 때 거진 8만원 가량 되던 가격이 이젠 61000원 쯤에 구입할 수 있더라.(매일 더 싸져서 인터넷 최저가 검색하면 오늘 자엔 55000원쯤에 살 수도 있다. 어디서 사든 풀무원 공장에서 온다.) 발효되어도 흘러 넘치지 않도록 10kg를 다소 느슨하게 나눠 담으면 이 정도 양이 된다.늘 그렇듯 우리집에서 사서 고모네, 어머님네 노놔준다. 10.30 즈음에 샀던 김치는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었다. 원래는 꽤 오래 두고 먹는데 이번에는 소진이 빨랐다. 우리가 먹기보단 부모님, 고모네서 달라고 할 때 한통씩 전해드리다보니 금새 한 통밖에 안 남아 부랴부랴 다시 재주문 제조일 주방에서 하루저녁 익혀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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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남편과 함께 하천변 산책로를 따라 11km쯤 걸었다.(대전천~유등천변)오늘은 아가씨들이 부모님댁에 가는 날이라 우린 안 가기로 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몇달 전 새로 생겼던 피자집에 들렀다. 노모어피자한번쯤 가봐야지 했던 곳그간은 늘 피자헛이나 도미노를 애용했다만 어느 순간 두 곳 모두 도우나 토핑 질이 떨어지는 게 확연히 느껴졌다. 궁색해진 토핑 뿐 아니라, 특히 도우가 어쩜 그리 형편없어졌는 지 모를 정도더라.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어서 이참에 피자집을 바꿔 보려고 새로 도전한 가게다.이곳도 대면 주문 안 받고 저기 키오스크로만 주문요샌 키오스크도 많이 개선되어 이젠 어르신들도 그럭저럭 쓰실 만 할 듯 ...어딜가든 예전보다 한결 직관적으로 구성되었더라. 이젠 대략 60대 후반~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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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역까지는 지하철 타고 그 뒤론 걸어서 다녀왔다. 올 때도 그리 했다. 여기가 수통골 수통폭포다.수통골 가기 전 [둥지톳밥]에서 식사 이번이 두번째다만 올 때마다 정갈한 밥과 반찬에 감동한다. 저 반찬들이 처음에도 넉넉히 제공되지만 리필도 되던데, (찬의 양이 박하지 않고 충분했다.)그래도...... 저 많은 반찬들을 굳이 몽땅 다 리필해 먹는 옆 자리 중년 부부가 그리 고와보이진 않더라.뭐랄까 공짜 리필이라고 일단 더 받아먹고 보는 이들 같아 보여서...................아무튼 순간.... 그들은....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 🐷부부처럼 보였어. 한참 걸어가 그런 지 오랜만에 등산화를 신고 오래 걸어서 그런지 발바닥이 아프더라. 걸을 땐 워킹화나 러닝화가 최고다. 돌아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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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출퇴근길에 자주 지나가는 골목에 있다.오늘 하루 새벽부터 정신적으로 힘들고 고달팠을 남편을 위해 사온 메뉴남편왈... 나는 다정다감하고 타인을 살갑게 잘 챙기지만 말수 적고 아닌 건 아니라 바로 선 긋는 단호박이란다....ㅎㅎ 나의 다정하면서도 단호한 말투가 좋다나. ..근데.......아저씨 그거.. 내 직업병이야...ㅜ..ㅜ우리 부부가 과일타르트 먹는 동안 묘르신 단풍씨께서도 옆에서 식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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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다.오늘은 퇴근길에 재래시장 들러 저녁거리를 샀고, 식사 후엔 도서관에 가서 예약도서도 찾아왔다.나는 그간 수십년간 "연구단지,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같은" 전신주조차 없는 깨끗하고 새로 지어진 동네에서 주로 살았다. 그래서 실은 오래된 구도심, 중심지가 아닌 예전 낡아가는 동네에 대해 그닥 좋은 느낌은 안 갖고 있었지. 뭐랄까 서울 주변 반듯반듯한 신도시에서만 살았던 이들이 서울 도심 ... 아무리 강남역 근처라도 한두 블럭만 더 들어가면 보이는 지저분하고 낡은 뒷골목 동네 보면 느껴지는 그런 감정과 비슷하달까.그런데 사람 일 모를 일이다. 어찌하다보니 중소도시에서 광역시로 근무지가 바뀌었다. 오래되고 적당히 낡고 복닥거리는 동네에 발령받게 되었고, 그렇게 새로운 곳에 근무하며 머물러 살게 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