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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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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차이가 있네. 오래 갔으면~(덥석 하기엔 망설여질 수 밖에 없는+쉽게 권하지는 못하는 여러 이유들이 있지. ) 일단 돈도 많이 들고+시술할 때 (마취연고 발라도) 조금씩 욱신욱신 계속 아프고+여러 번 다녀야 해서 성가시다.(+지속력도 아직은 장담못하니)그외 두피문신 자체에 대한 취향 문제도 있다만, 이러쿵저러쿵 해도 이 사진으로 비교해 보듯"현재로선 나는" 안 한 것보단 한 게 한결 낫다고 본다.아무튼 smp 두피문신 후기들이 다 사진 조작 또는 과장광고 일색만은 아닌 걸로.... 두 장 모두 휴대폰 촬영 날것 그대로의 사진이다. "사진은 사진이어야지. 사진이 사기면 안 되잖아." 주의라 가벼운 톤보정조차 질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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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쉽게 만들 수 있어 좋음. 세상 좋아졌네. 예전에는 종이깔때기 접어서 직접 캡슐에 넣었다. 동물병원들은 어지간히 큰 2차 병원급 아니라면 약을 캡슐에 담아주는 기계가 없더라. 우리집 고양이들 약도 항상 가루약으로 받아 집에서 캡슐에 담아먹임. 토토로 데리고 딱 한번 대형 2차병원 갔을 때만 캡슐약 받아온 적 있음. 기본형 +계량스푼+붓 기본형으로 구입. 공캡슐 별도. 공캡슐은 500mg짜리(기본형에 맞는 사이즈로 구입) 고급형으로 사면 다양한 사이즈의 캡슐에 맞춰 제작 가능함. 가루약 봉투를 모두 뜯어 한 통에 담은 후, 캡슐충진기에 딸려오는 계량스푼으로 가볍게 한스푼뜨면 캡슐에 딱 맞는 양 차광용 갈색 약통도 같이 구입 요래 준비해두면 든든 이 약이 바로 올해 8살(7년 6개월차) 삼색냥님이 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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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최고 매진기록은 매번 다시 세워가는 중인데.... 경기 내용은 여전히 아쉽네. 6월 8일 토요일 오전 비 많이 옴. 그러다 오후 흐리는 듯하다 맑음. 심지어 나중엔 햇살이 뜨거울 정도로 내비쳤다. 일찍 도착하여 아직은 한산한 모습(매진) _ 원래로 가기로 한 식당이 개인사정으로 문을 닫았더라. 어쩔 수 없이 늦은 점심으로 근처에서 돈까스를 먹었는데, 음.. 역시 돈까스는 원래 다니던 시민칼국수 왕돈까스나 홍익돈까스가 나는 더 괜찮더라. 앞으론 돈까스는 먹던 데서 먹기로 했다. 환갑이라는 이 야구장.... 그래도 보문산부터 펼쳐지는 이 초록초록한 광경을 사랑하지. 다음날 일요일 역시 매진 무려 12회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연패는 끊었다만 아쉽게도 무승부 일요일 경기에선 오랜만에 문현빈 선수를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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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늙어가는 이들의 삶이란 대체로 비슷하겠다만)어느 50대의 삶=막바지 직장생활+연로하신 부모님 케어+아직 독립전인 자식 케어 컬래버(+늙어가는 길출신 반려묘들 케어까지)그닥 행복할 것도 그렇다고 안 행복할 것도 없다. 인생이 그런거지 뭐. 이 나이에 무슨 자기연민따위에 빠지랴. 그럴 시간에 현실문제 해결에 달려드는 게 맞는 거 알잖아. 굳이 더 악착같이 열심히 살려고 하거나 아껴쓰려고도 않지.그래봤자 늙어가며...약간 더 불어가는 잔고 대신 몸은 더 축나고 어딘가 아파오겠지.라는 마인드다. 그리고 그거 좀더 악착같이 군다고 자식에게 뭐 물려줄 자산이 크게 생길 것도 아니고, 내 삶만 고단해지잖아.나중엔 같이 늙어갈 자식이 물려받을 부모 자산 그 얼마쯤의 차이를 그리 셈해가며 고마워할 거 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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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자마자 열무국수 만들어 먹고 장아찌 담궜다.상큼한 피클을 담그려다 여름 밥반찬으론 간장장아찌가 낫겠다 싶어서 ....장아찌 간장 2병 주문했다. 끓이지 않고 바로 부어서 냉장고에 하루 이틀 정도 두면 된댔다.채소(마늘,마늘쫑,오이,양파,청양고추)+ 절임국물(알후추, 월계수잎, 장아찌간장) 저 상태에서 레몬슬라이스 한두개와 매운 할라피뇨를 몇개 던져 넣듯 추가하기도 한다. 하루 이틀 지나서 전체적인 숨이 좀 죽으면. 뒤집어 주거나 눌러주면 좀 내려가며 온전히 다 잠기더라. 유리병 2개. 유리 사각락앤락 3개 담궜다. 아가씨들, 부모님, 우리 부부 세 집이 나눠 먹으려 함. 내일 오전 일찍 부모님께 자른 수박, 참외랑 같이 배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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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더워진 날씨에 (그늘 따라 걸었다만) 이틀 연이어 산행을 했더니 좀 힘들긴 했다. 날이 더워지니 확실히 오가는 사람이 줄었다. 집 가까이 걷는 길 중엔 보문산 둘레길 참 좋다. 전체적으로 나무 그늘이 드리우니 여름에 더없이 좋다. 대전천이나 유등천 주변도 좋다만 낮시간엔 뜨거운 햇살 때문에 못 간다. 이 집 아줌마 다리 튼튼한 거 봐라...ㅎㅎ 체구가 작은 편+표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하체만큼은 몹시도 건장해. 뭐......원래 저렇게 튼튼한 하체를 추구하기에 만족한다만 ....오늘 따라 이건 너무 튼튼한대 싶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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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관저동 살 때 꼬마였던 아이 데리고 종종 가던 수통골로 주말 산행을 다녀왔다. 식사는 으뜸순두부 맛있고 친절하고 깨끗하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데려했으나 가득 차서 순두부집에 주차해두고 다녀옴 (공영주차장 뒷편 계단이 곧장 빈계산으로 이어진다.) 이쪽으로 오르든(돌계단), 탐방지원센터쪽으로 오르든(데크계단)....모두 계단지옥이다. ㅎㅎ 내려올 땐 다리가 저절로 후들후들산에 오르기전 으뜸순두부 정식반찬 깔끔. 가격대는 꽤 있는 편. 다음에 기회되면 부모님 모시고 올 생각 손씻으러가다 다른 테이블들의 대화소리에 식당 안을 둘러보니 주로 50대~70대로 보이는 중노년 자녀들이 상노인 어르신들 모시고 온 경우가 많았다. 메뉴가 순두부라 그런 듯. 요샌 자녀가 70이 넘어 희끗희끗, 허리 구부정해져서도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