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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풍氏와 토토로 (221)
집
우리 동네 병원들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워낙 건물임대료가 비싼 동네라. 작은 시술하나도 시내보다 더 비싸게 받는 동네이다.보니 좀더 전문적이고 어려운 수술할 수 있는 장비도 있는 시내 병원을 물색....동물병원치곤 꽤 큰 규모의 병원이다 ....수술실도 큼직하고.... 단풍씨 이력..
중성화 잘 하고 규모도 제법 있는 큰 동물병원 수배....급 예약 완료.. 이 무슨.... 졸지에...... 괭이 병수발 들게 생겼구먼...
그동안 ...뭔가 이상했다....왜 중성화도 했다는...암 괭이가 주기적으로 가끔씩..며칠동안 그렇게 밤마다 시끄럽게 요란하게 울까?..... 분명히 중성화해서 우리집에 준 고양이라고....단풍씨를 길에서 주운 전주인이 여러번 말했는데......그게 다 거짓부렁이었구나...젠장 그런대 왜 저렇게..
박스사랑은 시들하지만 여전하고... 심장사상충 구충제 시술 받으러 병원도 가고. 그 길에 길냥이도 여러마리 마주치고. 낯선 공간을 싫어라하는 고양이긴 하지만..단풍씨가 특히 저리 경계하는 이유는? 바로 저 동물병원에 사는 강아지 푸들 때문... 특유의 친화력으로 단풍씨 한테 다가..
겨우내 꽁꽁 닫고 두툼한 커튼까지 쳐두었던 안방 앞베란다 문을 활딱~~열어제쳤던 지난 주말.. 단풍씨가 먼저 그곳을 선점한다. 에라.... 이.... 아직 걸레질도 안했구만. 하긴 그럼 좀 어떠냐.... 먼지가 제법 앉았을테지만.. 나도 그 옆에 커피 한잔 내려 마주 앉아 같이 봄 햇살을 즐겨본..
언뜻 보면...비쥬얼로 봐서는...나와 시우가 사랑해 마지않는......코코아 가루.. 작렬하는 트뤼플프렌치 초콜릿 같지 않더냐~~ (오늘도.. 두박스 주문넣었다.. 쓰읍.... 침 고인다. 블랙커피랑 함께 입에 넣고 살살 녹여 먹으면..꼴깍~~ 아포카토 그딴 거 부럽지 않아...) 이건 바로 단풍씨 털....
이번 설휴동안 레옹, 옹치,오동.......... 대전 고모네 고양이 세마리를 모두 적으로 돌려놓고 오신.. 소년 고양이를 강아지마냥 덥석덥석 안고 물고 빠니.. 당연히 냥이들이 하악질로 응답하시지... 제일 성질 사나운 옹치냥에게는 시도조차 못하면서 말이다. 고모가 카톡으로 보내준.. 짧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