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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氏와 토토로

혼자서 광합성중..

매일 걷습니다 2014. 1. 29. 15:06

 

 

이 녀석 ~~

어디갔나.. 궁금해 휘~~ 한번 둘러봤더니. 침대위도 아니고. 냉장고 위도 아니고 소파 위도 아니고.. 어딨지?

 

보통은.. 사람을 좋아하는 녀석이라..꼭 사람 무릎위에 올라와 있거나. 침대위에서 자는 녀석인데... 어디갔나 하고 말이다.

 

 

아하~~저기서 광합성중이시군~~

 

한동안 관심도 안 보이던 스크래처 상자에 들어가셔서 말이다. 뭘보냐는 듯한 눈빛.. 곱지 않아..

 

귀리싹도 반쯤 다 뜯어 먹고 말이다.

 

 

호동그란 눈을.. 저리 칼눈으로 치켜뜨고 바라보면.. 저 녀석이 무척이나 순하고 겁많은 암고양이란 걸.. 암도 눈치 못 챌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