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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氏와 토토로

대전 고양이들 그리고 소년

매일 걷습니다 2014. 2. 2. 22:18

 

 

이번 설휴동안

레옹, 옹치,오동.......... 대전 고모네 고양이 세마리를 모두 적으로 돌려놓고 오신.. 소년

 

고양이를 강아지마냥 덥석덥석 안고 물고 빠니.. 당연히 냥이들이 하악질로 응답하시지...

제일 성질 사나운 옹치냥에게는 시도조차 못하면서 말이다.

 

고모가 카톡으로 보내준.. 짧게 찍은 10초짜리 영상 5개..

 

요눔은 레옹이...........바로 단풍씨 아들.. 이젠 청년이 되어 덩치가 제일 크고 근육질.. 완전 말근육...

근데 제일 순하다. 그리고 멩~~~~. 좀 많이 멩하긴 하지만. 착한 엄마 단풍씨를 닮아 사람 좋아하고 무릎냥 잘 하고. 다정다감하다.

 

그래서 저렇게 소년에게 당해주곤 한다. 성질 사나운 옹치냥이라면. 어림도 없다.

 

 

 

 

요 녀석이 막내 오동이.. 사람에게 무척 친화적이지만. 매우 당당하고 당찬 성격이라, 사나운 첫째 옹치에도 맞선다.

말근육 청년 레옹이는 맨날 옹치한테 당하는 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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