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풍씨 본문

단풍氏와 토토로

요즘 단풍씨

매일 걷습니다 2014. 4. 26. 18:39

 

 

박스사랑은 시들하지만 여전하고... 심장사상충 구충제 시술 받으러 병원도 가고. 그 길에 길냥이도 여러마리 마주치고.

 

 

낯선 공간을 싫어라하는 고양이긴 하지만..단풍씨가 특히 저리 경계하는 이유는?

 

 

바로 저 동물병원에 사는 강아지 푸들 때문... 특유의 친화력으로 단풍씨 한테 다가와 막 아는척하고. 냄새맡고...

 

단풍씨 기겁..."이 개%$#가 왜 이래? 저리갓~~~~"

 

 

매우 착하고 활달한 ... 푸들. 역시 친화력은 개가 최고닷!  누구한테나 친절하고 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박스애정묘.. 단풍씨.. 요샌 좀 시들하지만...

 

 

 

드레스룸 앞 화장대 위에 올라가 자길래...사진 찍었더니.. 연사로 막 찍어대도....눈 한번 잠시 떠보더니 고대로 누워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