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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氏와 토토로

이 무슨...봉변...중성화했다며?

매일 걷습니다 2014. 5. 4. 21:30

 

 

 

 

 

 

 

 

그동안 ...뭔가 이상했다....왜 중성화도 했다는...암 괭이가 주기적으로 가끔씩..며칠동안 그렇게 밤마다 시끄럽게 요란하게 울까?..... 분명히 중성화해서 우리집에 준 고양이라고....단풍씨를 길에서 주운 전주인이 여러번 말했는데......그게 다 거짓부렁이었구나...젠장

 

그런대 왜 저렇게 요란하게 둘까?

이상하다..이상하다...라고만 여겼는데....

어제 확실히 알았다..봄이라 그런지 더 요상하고 난리부리는 단풍씨...누가봐도 이건 발정기.....백퍼~~!!

 

지난 8월...우리집에 온 이후...첨엔 수유중이라...그랬을테고 그 이후 지금까진 가을..겨울이라 얌전히 긴가민가하게 콜링만 요란하게 하다 지나갔다면 봄 발정기라 그런지....완전 의심의 여지없이 발정기임을 보여준다

애교부리고 궁디팡팡하면 꼬리쳐들고 기어다니고...동영상 찍어 대전아가씨들 보여주니 전형적인 발정기 모습...

 

 

하여간 발정기가 끝나야 중성화 가능...조만간 병원 예약해야...연휴라...기다리는 중..단풍인 콜링이 심하므로....이웃집에 피해 안가게 욕실문 다 닫고 넘 심하게 울땐 베란다 격리하며 보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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