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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래된 동네에 사는 즐거움 발견
중이다.오늘은 퇴근길에 재래시장 들러 저녁거리를 샀고, 식사 후엔 도서관에 가서 예약도서도 찾아왔다.나는 그간 수십년간 "연구단지,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같은" 전신주조차 없는 깨끗하고 새로 지어진 동네에서 주로 살았다. 그래서 실은 오래된 구도심, 중심지가 아닌 예전 낡아가는 동네에 대해 그닥 좋은 느낌은 안 갖고 있었지. 뭐랄까 서울 주변 반듯반듯한 신도시에서만 살았던 이들이 서울 도심 ... 아무리 강남역 근처라도 한두 블럭만 더 들어가면 보이는 지저분하고 낡은 뒷골목 동네 보면 느껴지는 그런 감정과 비슷하달까.그런데 사람 일 모를 일이다. 어찌하다보니 중소도시에서 광역시로 근무지가 바뀌었다. 오래되고 적당히 낡고 복닥거리는 동네에 발령받게 되었고, 그렇게 새로운 곳에 근무하며 머물러 살게 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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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6.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