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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풍氏와 토토로 (221)
집
운동 다녀오니...
너 지금까지 여기서 못난 주인을 기다렸던거니?..ㅜ..ㅜ 주인이 출근. 외출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현관에서 오도카니 앉아 오직 주인 오기만 기다리는 녀석들이 있다더니 너였냐? 그나마 현관바닥을 매일 물걸레질을 한번씩은 하니 다행일세~~ (기다려준 건 심쿵할만큼 감동이지만) 오늘, ..
단풍氏와 토토로
2018. 8. 16. 00:56
여름을 맞이하는 고양이들
저녁상 차리려 주방을 부지런히 오가는데 저~~~~~~기 허연 털뭉치 하나가 있다. 가까이 가보자. 역시 너구나 토토로 워낙 활달하고 개구지다보니... 우리집엔 비둘기가 못 온다. (바로 우리 윗층 에어컨 실외기함에 아무래도 비둘기가 집을 지은 듯. 구구구구구.. 노래를 하는 데. 베란다에..
단풍氏와 토토로
2018. 6. 7. 08:10
자려고 침대에 왔더니...귀요미 둘이 침대 점령 중
지난주.... 독서실 다니느라 늦게 오는 아이 기다리며 선잠 자느라. (이게 자식 둔 마음이겠지.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달랑 길 하나만 건너면 되는... 지도길찾기로 집앞에서 독서실앞 노선 찍어도 도보 100m임에도 말이다. 일단 아이가 안 들어오면 제대로 잠들 수가 없다.) 주말엔 ku전공체..
단풍氏와 토토로
2018. 5. 27. 23:54
이것은 바로 ..... 예쁜 쓰레기???
ㅎㅎㅎ... 아침에 재활용품 버리러 베란다 나갔다...심쿵~~♥ 너 언제부터 종이류였더나???? 저 바구니에 숨어 창밖 새를 탐색중이었나 보다
단풍氏와 토토로
2018. 4. 22. 10:58
고양이가 있는 집에선 마우스도 감춰야 한다.
언제 떨어뜨려 박살낼 지 모른다. 우리집 무선마우스들은 무조건 사용안할 땐 서랍에 감춰야 한다.
단풍氏와 토토로
2018. 3. 19. 21:55
출근하려는데....
세팅해놓은 출근복 위에..... 단풍씨도 그러더니. 이젠 토토로까지.... 우리집 고양이들은 늘 저런 식으로 주인에 대한 애정을 표한다. 지 털을 진하게 묻혀준다.
단풍氏와 토토로
2018. 3. 12.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