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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uyBlU/btsIU9ssPDv/DsWCNeifTK17F9cjI3rEQ1/img.jpg)
몇년 전만 해도.... 교대와 명문대 간호학과는 인문계고 문과계열에서는 나름 최상위 그룹 학생들이 지망을 고려해보던 선호 인기 학과들이었다. 내로라하는 명문대까진 아니라도 간호학과는 분명 공부를 꽤 열심히 잘 해야 갈 수 있는 학과였다.(물론 3년제 지방 어딘가 학교와 명문대 4년제까지 입학가능한 성적대 스펙트럼이 워낙 넓다지만)입학해서도 열심히 공부해야만 견딜 수 있는 학업량도 상당한 학과라고 알고 있다. 의료계 전문직으로 향후 진출할 수 있는 영역도 다양하고 말이다. 그런데 졸지에 몇년만에 어쩌다 ..... 상황이 이리 됐나 싶어. 당황스럽다.예전 내가 소개한 어느 커플이 결혼한 후 심각한 불화를 겪는 걸 좌불안석 지켜 봐야 했다. 이후론 아무리 각각 좋은 사람들일지라도 서로를 소개하는 일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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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5.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