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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5 (15)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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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가야해서 안가려했다만 오늘은 오렌지 팬데이라 폭죽놀이도 있대서 갔다.)어차피 자리가 없을 거라 별 기대없이 예매사이트 들어갔는데 퇴근 이후 갑자기 원정 응원석 묶여있던 자리가 풀렸길래 갔다. 그건 오늘 키움 응원단 안 온다는 소리지. 저녁밥 먹으면서도 갈까말까 망설이다 산 티켓이라 아슬아슬 1이닝 시작 후에 겨우 입장했지.오늘도 솔드아웃. 전국 야구장 중 대전만 매진팬데이 행사날이라 5회 클리닝 타임때 폭죽도 쏘고 이글스 팬데이 티셔츠도 받았다.(누구나)그런데................. 롯데는 빨간색 선수용 동백 유니폼을 입장객 전원에게 줬다더라... 아무튼 그렇다고. 한화야. 티셔츠는 내겐 너무 큰 데다 오늘 이글스파크에 온 12000명이 모두 같은 티셔츠를 가진 셈이니 굳이 입고 다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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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는 날_아들이 탄 기차는 새로 도입되었다는 그 청룡열차 겉모습은 깔끔하고 평범한 데 내부가 굉장히 좋단다. 아들이 별 기대없이 탔다가 좌석에 앉은 후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며 탑승평을 알려줬다. 이날 성심당 본점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라 대전역점에서 몇가지 부랴부랴 사서 들려 보냈다. 대전역점도 대기줄이 길다만 그래도 10분이면 입장가능하다. 연휴, 명절, 야구나 축구 경기있는 날의 본점과 부띠끄점은 음....관광객, 외지인들로 인해 그야말로 러시아워에 서울 지하철 2호선이나 3호선쯤을 탄 기분을 빵집 입구부터 느낄 수 있다. 두피문신 2회차_다음날 머리 감은 이후 모습 전체적인 헤어 컬러가 안 맞는 건 염색모라 그렇다. 현재는 염색한 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어 헤어 컬러가 일부 검고 일부 갈색이다.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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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팬 응원석에서 한화감독 퇴진콜이 나온 날이기도 하다.(마치 축구경기장처럼 말이다.) 가족, 여성팬이 다수인 야구장에선 그런 일 진짜 없던데. 근데 오죽하면 그 아저씨팬의 선창을 무시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호응하며 따라했을까 싶더라. 나는 그 현장에 있었다만, 3루쪽 2층 그것도 중계카메라 뒷편 좌석이라 그 상황이 잘 안들렸는데, 1층 1루 홈 관중석쪽에서 꽤 크게 들리고 작은 현수막도 걸렸다더라. 예매해두긴 했는데. 이날 아침부터 업무량이 너무 많았던 날이라 근무 마치기 전 4시 무렵부턴 이미 기진맥진해서 갈까말까 망설였다. 그렇게 넋 놓고 있다 취소타이밍 놓쳤고 퇴근 후 중구청 근처에서 남편과 만나 간단히 저녁 사먹고 야구장쪽으로 슬슬 걸어갔다. 구장엔 여전히 사람 많으나 그래도 느낌상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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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평범한 밥집이라 더 좋다. 내가 좋아하는 동네인 선화동에 있는 식당이다. 퇴근길에 남편을 만나 이 동네 식당에서 밥 먹고 운동삼아 걸어서 이글스파크에 야구 직관하러 가거나 성심당 본점을 들러 집으로 온다. 내가 좋아하는 선화동(중구청) 인근 식당들은 하나같이 진짜 다 괜찮아. 원래 큰 관공서 옆 밥집들이 알짜배기하더니 진짜 그렇더라. 청주 살 때 도청 근처 식당들도, 충주 살 때 시청 근처도 그렇더니 대전에서도 시청근처, 중구청 근처 식당들이 하나같이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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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로 접어들며 나타나는 중년, 갱년기 증상 중 탈모도 심해지더라. 늙어가며 머리가 하얗게 세거나 머리카락 윤기와 굵기가 줄어들며 머리숱도 같이 줄어드는 거야 그러려니 한다. 그렇게 받아들이고는 있다만, 두피가 훤해지며 마치 깃털빠진 병든 닭마냥 초라해지고 보기 민망해 두피문신을 받아보기로 했다. 이렇게 시도해봐도 수습 안 되면 내려놓으면 되는 거고, 그래도 한번 시도는 해보는 게지. 생각보다 비용이 상당히 비싸다만 주변에서 중년 이후 이식수술 대신 받아보면 꽤 만족도 높다고 하셨다. (여성 탈모이식수술은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지 않고 좁은 일부 부위 이식이면 몰라도 넓은 부위는 결과도 좀 듬성듬성이라 영 별로랬다.) 앞으로 5월 동안 일주일 간격으로 총 5번 받기로 했다. 5주간 염색도 펌도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