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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집 근처(도보 10분이내. 오룡역 뒷편) 깔끔, 친절, 맛있고 가격까지 저렴한 편맨 처음 도전한 메뉴는 직화불고기고기는 다 익혀 나오고 버섯만 익히면 된다. 밥 포함. 같이 나오는 사골국물 맛있음. 인위적인 너무 뽀얀 국물이 아닌 적당히 말간 국물이 맘에 들었다. 음식에 있어 나보다 한결 입맛 까다로운(그러나 다 잘 먹는) 남편도 만족. 다음엔 사골곰탕과 사골 칼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반찬은 도토리묵과 배추겉절이김치 2개 뿐인데, 매일 직접 담근다는 말이 맞겠더라. 싱싱하고 깔끔한 맛도토리묵을 좀더 맛보고 싶었다만, 단가가 높은 식재료인걸 알기에 차마 ..... 참았지. 오룡역 뒷편 길에서 서쪽으로 좀더 걸으면 바로 유등천이 펼쳐지지. 대전천도 좋다만 그 규모나 풍광이 따라올 수 없다.대전 시내를 흐르..
작년 가을 마지막으로 레이저로 이 눈가 점을 없앨 때 피부과 전문의께서 당부하신 말씀"이게 이번에 없어지면 다행이겠지만, 다시 생겨나면 아마 더 크게 생길 수도 있을 것이고 그러면 그땐 피부과 말고 꼭 봉합 섬세하게 잘 하는 성형외과 가서 절개하여 심을 제거하세요. 아니면 매번 재발하고 건드리면 더 커질 거예요."성형외과 전문의 선생님 상담 결과"점이 그리 크진 않으나 작지도 않으며 이런 점은 레이저가 아닌 절개수술로 제거하는 게 맞습니다. 단 봉합 상처/흉터크기는 점의 지름보단 더 길어진다는 걸 감안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튀어나온 점이라도 크지 않으면 그냥 달고 살으라고도 합니다. 즉, 봉합수술 자국과 돌출점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씀드립니다." 나는 점의 색이나 크기가 그렇게 크지도 그..
목요일 퇴근 후 운동삼아 걸어 다녀온 청국장+제육정식 1인당 1만원친절하시고 깔끔한 자그마한, 연세 지긋하신 1인 사장님 식당이다. 기본적인 제육과 청국장. 반찬 깔끔그렇다고 특별한 느낌은 아닌 무난하고 깔끔한 밥집 중구에서 태어나 중구로 돌아온..... 남편이다. 특히 목동, 중촌동 지역은 남편이 나고 자란 동네라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어둠이 내린 저녁시간이라도 손바닥 들여다보듯 그 동넨 다 찾아다닐 수 있다.그래서 저녁 먹고 목동 수도원 건물 인근부터 선병원, 목동초, 그리고 아버님이 직장 생활하셨던 대성고 주변까지 쭉 훑고 왔다. 저녁 휴식 시간엔 고양이지.휴식엔 고양이와 책, 그리고 음악이 최고지. 나는 고양이 있다. 두마리나... 한 냥은 안방에서 전기요 틀어줬더니 등짝 지지고 계신다. ..
집에서 갈 수 있는 다원석갈비는 2곳두 곳 모두 같은 사장님이 하시는 직영점이라고 들었다. 두곳모두 가본 곳이다.보통 체인점이라도 무언가 조금씩 다르기 나름인데, 같은 사장님이 하셔서 그런 지 메뉴도 반찬도 쉬는 날도 같았다. 중촌동 다원 2.5km, 복수동 다원 4.7km 그중 유등천 따라 복수동까지 걸어 다녀오기로 했지. 돌아오는 길엔 유천동, 태평동을 짚어 빵집까지 들르다보니 걸어야 할 코스가 더 길어졌다.(오늘 출퇴근 포함한 걸은 거리가 총 14km가 넘는다.) 늘 시키는 건, 석갈비 2인분+된장공기 1개 = 32000원이러면 후식냉면이 자동으로 나온다. (맛있지만 반찬과 고기 먹다보니 냉면은 반쯤 남겼다.)반찬 다 깔끔하고 맛있다. 대전과 청주의 각종 석갈비집 기본 베이스는 한정식집처럼 테이..
ㅎㅎ 오늘 출장간 곳....07:30~19:30 하... 고생했다. 자연농원이던 시절부터 매년 가다보니....지겹기도 하고.. 이젠 그냥 그래. 더 상업적이고 아기자기한 대전 오월드가 더 낫다 싶은 걸... 나만 그럴지도
이전에 쓰던 패브릭 소파는 3년 반쯤 쓰고 폐기 (21년 3월 구입--->24년 10월 폐기) 두 고양이들이 소파를 캣타워+스크래처처럼 쓰시기에 (지들이 그리 쓰겠다는 데 내가 무슨 수로 말리냐)그냥 편하게 저렴한 반려동물들 발톱에 강한 소재 패브릭 소파를 사서 쓰고 너덜너덜 해지면 교체하는 식이다. 과거 인조가죽 소파도 썼는데 그걸 긁어대니 아주 너덜너덜 갈려나가는 식이라 가죽소파는 아예 엄두도 안낸다. 이전엔 연그레이컬러 패브릭소파를 썼고, 이번엔 더 진한 색상인 진초록을 골라봤다. 하필 이 색이 매진이라 재입고까지 한달+@쯤 기다렸다 받았다. 미안하다며 커피쿠폰도 주시던데... 배송료를 깎아주심이 더 좋겠어요. 지방이라 배송료가 무려 8만원 (2인용 2개. 개당 4만원) 앉는 부분, 등받이 ..
좀 불편해. 이렇게까지 달라붙는 건 좀.... 너무 하잖아. 우리 좀 떨어져 지내면 안 될까? 많이 바라는 것도 아냐. 그냥 한 10cm 정도만. 자다보면 내 베개의 8할은 저 삼색 냥의 몫이다. 책 볼 때도 팔 한 쪽은 내줘야 한다.잠시 누워만 있을래도 어느새 달려와 코박고.. 달라붙는다. 껌딱지도 이런 껌딱지는 드물거야.
다녀왔지. 그새 아버님 안색이 한결 좋아지셨고, 살도 좀더 붙어서 보기 좋았다. 부모님은 아가씨들이랑 나들이 가신댔다. 아버님께서 매운 건 못 드시기에 심심한 애호박전과 닭곰탕을 준비해봤다. 아침일찍 일어나 애호박 얇게 썰어 전 부치고, 닭곰탕은 큰 솥 꺼내 끓였지. 대파, 마늘, 삼계 재료들과 닭 살코기만 (다리, 안심으로) 1kg 이상 넣어 넉넉하게 끓였다. 부모님께는 (남편이 혼자) 지난 주중에도 한번 들러 엔비사과 2봉 갖다드렸다.(+ 아버님께서 감자옹심이 드시고 싶어 하셔서 남편이 근처 옹심이집에 모시고 갔다더라.) 이번엔 배, 단팥빵, 애호박전 그리고 닭곰탕, 쫑쫑 썬 쪽파까지 조금씩 다 챙겨서 갔다. 요건 아가씨들 몫 이리 안 해두면....ㅎㅎㅎ.. 어머님께서 아가씨들 몫 과일에 자꾸 욕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