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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스크래처, 이케아 손잡이 설치, 한밭도서관 본문
기록용 2026.1.20.화
토토로를 위한 새 스크래처 구입
(헌 스크래처 폐기 1:1 맞교환)

첫째 고양이 단풍씨가 고양이별로 간 지 이제 딱 한달째다.
처음엔 한동안 단풍씨 찾으러 이방 저방 돌아다니더니 이젠 안 찾는다. 잊은 듯.
대신 녀석의 활동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그전에는 사이는 좋지 않아도 둘이서 수시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잡기 놀이도 하고 종종 싸우며 투닥거리기도 했다면, 지금은 엄마를 좀더 오래 따라다니고 잠이 늘었다.
토토로도 이제 만 9세를 넘어 10살에 접어들었다. 확연한 중년묘

리모델링하고 지난달 재개관한 한밭도서관에 다녀왔다.
열람실이 많이 늘어났고 멋져졌다.

열람과 대출이 함께 가능하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3층 열람실의 책들은 골라도 대출 불가(열람만 가능)
4층 대여공간에는 다 대출중이라 일단 예약만

대신 가볍게 읽을 책들을 몇권 골랐다.

나는 일찌거니 책을 골라 남편이 책을 골라오길 1층 로비에서 기다렸다.
그러다......
인터넷 어느 커뮤에서 본 분석글을 오늘 직접 목격했다.
시설 쾌적하게 잘 지어둔 도시 지역 공공도서관은 무료로 운영되고 식사도 저렴히 가능한 곳들이 많다. 그래서,
"시간은 남아돌지만 돈은 없고, 사회적 관계는 취약한 (+대체로 자기 세계, 관심분야에 심취해있는) 도시 중장년,노년 남성들"이 많이 모여든다.
실제로 그랬다. 어느 층을 가도 노년기 여성은 드물지만, 노년기 남성은 확실히 많다. (근데, 그게 무슨 문제인가 싶지.)
도서관 은둔족이라고도 불리는 그들은 대체로 젊어서부터 사회생활과 경쟁에서 좀더 일찍 배제되는 경향을 띄며, 그에 따라 자연스레 배우자나 가족이 없거나, 있더라도 가족 내에서 소외된 입지가 많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
도시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그들은 대체로 타인에게 폐끼치거나 폭력적이지 않아 별다른 사회문제화가 되지도 않고, 타인들의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그런데, 종종 그들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주로 체구가 작고 육체적 힘이 약한 여성이 그들의 대상, 먹잇감이다.
작은 체구 조용한 느낌의 여성이 "혼자 도서관에 지속적으로 다니다" 보면,
도서관에 서식 중인 그들의 눈에 띄기 마련이고, 자칫 '귀찮은 지분거림, 스토킹'의 타켓이 되기 쉬우니 조심하란 이야기였다.
(여성 혼자 약수터 운동 다녀도 나이불문하고 비슷한 지분거림을 약수터 할아버지들한테 당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운동할 때 누가 말 붙이면, 말 그대로 대꾸조차 해주지 말아야 한다 들었다.)
그들의 몹시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한, 자신보다 약해 보이고 다소 만만해뵈는 이성에게 나이불문 애착을 보이며, 거부해도 집요하게 따라붙어 결국 혼자서 너도 날 좋아한 거 아니냐 소설 쓰며 광적인 애정공세를 펼치기도 하니 주의하란 글이었다.
딱 봐도 (초췌하고 면도, 샤워, 이발 제대로 안된 부스스한 외모의)중노년 오타쿠로 보이던 남성 둘이 캔커피 2개 들고와 (그 주변에 앉아있던 내가 듣기엔) 전혀 말도 안되는, 각자 자기 얘기만 반복하는... 집단독백을 나누더라.
(경로당 할머니들이 유치원 아이들마냥 각자 하고 싶은 말만 연신 떠드는 집단 독백한다더니.... 그 중노년 남성들의 집단독백도 다를 바 없었다.)
한참 서로 뭔가 각자 얘기만 하고 또 하더니, 구내식당 밥 싸니 그 밥 먹으러 가자고 나서더라.
뭔가.. 지능이 부족하기 보다는 오랜 사회적 고립으로 사회적 대화기술이 부족하거나, 정신적으로 덜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랄까.
그래도 공공 도서관이 그들이 있을 만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구나. 다행이다 싶었다.
그 옆 젊은 여성 둘은 간식을 나누며 밝게 웃으며 일상의 정상적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이라 많이 대비되었다.
집에 도착하니 택배 2가지 도착
(모니터스탠드, 이케아손잡이)
모니터 스탠드는 2개 중 하난 고장이라 일단 교환신청해두었다.
이케아 손잡이 2개는 후딱 달았다.

고양이 화장실(팬트리) 문과 안방 드레스룸 문

원래)한쪽만 긴 바형 손잡이가 설치된 타입이라 문 열때 하나 열고 나머지 여는 방식인데 이게 좀 불편하더라.
그래서 나머지 문짝에도 비슷한 느낌의 하얀 이케아 손잡이를 사서 직접 달았지.
이렇게 간단하게 손잡이 설치 가능 320mm

흰색 손잡이라 잘 어울려 다행이야. 손잡이가 있으니 쓰기에도 한결 편하다.
현관 신발장, 수납장들은
(인테리어 사장님이 깔끔하다 권했던 유행이라는 손잡이 없는 풀푸쉬 타입 대신) 손잡이를 모두 달았다.
써보니 역시 손잡이가 더 좋은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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