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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1.27.월_피부과 투어_아쿠아필+피코토닝 본문
이집 아줌마는
소싯적 써봤으나 별 효과를 모르겠던 <고급 화장품>이나 가격이 부담스러워 자주 받기는 힘든 <고가 피부과 시술>보단
"꾸준히 받을 수 있는 캐주얼한 시술"을 선호한다.
딴 건 몰라도 내 성향상 <꾸준히>는 가능하니까.
각자 상황,성향, 형편상 가능한 거 하면 되지.
○엄마,아빠: 아쿠아필+피코토닝(잡티)
○아들: 아쿠아필+PDT(피지선 조절)
==>다음 번에는 PTT를 받기로 했다. 그게 더 개선된 치료법 같더라. 비용이 좀더 나가지만
아들은 여드름은 거의 안 나는데, 피지가 폭발하는 20대라 피지선을 축소시켜둘 필요가 있어 상담하여 pdt를 받았다.
ppt, pdt 모두 3~4회 받아야 효과가 있다만, 서울에 돌아가야 하는 상황상 일단 1회만 받아야 된다고 상의드린 결과 pdt를 받기로 했다.
광흡수제를 바르고 받는 pdt 시술 특성상 시술 받은 후 선크림을 정말 잘 발라야지 아님 햇빛을 흡수하여 피부가 검게 착색될 수 있다고 했다.
(엄마를 닮은 지성 피부라 이리 안해두면 50대에도 엄마처럼 피지분비 왕성할게야.
미리 좀 조절해둘 필요가 필요해.)
엄마. 아빠 토닝은 지난해 말 이벤트로 결제해뒀고
아들 pdt 1회 시술은 9만 얼마 쯤
세 가족 아쿠아필 99,000원이었나 아무튼 합쳐서 이번 3명 시술비는 총 194,700원 들었다.
출처는 아래 블로그. PDT란?
https://m.blog.naver.com/gmcellin/223622729629
이렇게 한번씩 피부과 다녀가면,
젊은 아들은 한번의 시술에도 훅훅 달라진다.
시술받으면 꼭 낮잠도 자고 영양제, 고기도 먹는다.
피부엔 깨끗이 씻고 일단 많이 자는 게 최고다!
아들은 캐주얼한 시술 한번만 받고 서울 가도 주변인들이 바로 알아챌 정도로 피부가 확 좋아진다.
(늙은 엄마 아빠는 재생속도가 확실히 느리다.)
이래서 나는 고가 화장품보단 한번의 피부과 시술을 훨씬 선호한다.
오늘 받은 토닝은 예전 공장형 병원보다 시술 시간과 강도가 강했다.(같은 이벤트가라도 이번 병원이 더 비싸긴 하다.)
어우.... 시술받다 원장샘 팔목 부여잡을 뻔.
"원장님~저....저 싼 이벤트 토닝 결제했어요. 이렇게까지 열심히 쏴주실 일 아닙니다요!"
"이리 오래한 만큼 효과도 좋겠지+내 피부 바닥에 잔잔히 깔린 잡티가 그리도 많은가" 우려도 살짝 같이 하며 참았다.
이벤트 결제한 횟수가 4번. 남은 횟수 2번
오늘 시술 강도가 꽤 셌던 지라.... 다음 시술이 살짝 걱정되기도 했다.
오늘 시술 강도로 또 .... 받으면,
"원장님, 저.... 살아생전, 전생에도 해본 적 없는 독립운동, 학생운동 동지들까지 싹다 불어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