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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아줌마)병원 이야기(피부과+일반진료)

2.3.월_피코토닝 3/4회차+도군식당

매일 걷습니다 2025. 2. 3. 20:31

지난 12월 27일 4회 이벤트가 행사가로 예약해둔  피코토닝
1회)12.27,    2회)1.27,    3회)2.3 받았다. 

이제 이벤트 결제한 피코토닝은 한번 남았다.

7월부터 12월말까지 반년쯤 피부과 시술을 쉬었다.

(이유는 단순하다. 다니던 피부과가 문닫았다. 어, 이제 어디로 다니지? 그냥 다니지 말자 했지.)
그리고 몇달 지나자 모낭염을 앓기 시작했다. 그러다 말려니 했으나 몇달간 모냥염은 이어져 피부가 얼룩덜룩해졌다.
이래서 안되겠네 싶어서 12월말에 또다른 피부과를 알아봤다. 

 
*효 과: 일단 피부톤이 확 밝아졌다. 염증이 사라진 탓이 가장 크리라. (이건 약을 3주간 먹은 효과로 본다.)

12월 말~2월초까지 대략 6주 정도 되는 기간에 <피코토닝 4회+엑소좀 1회> 받은 효과다.
(피코토닝+엑소좀/ 피코토닝+줌패스 / 피코토닝+아쿠아필 / 피코토닝) 
(예전 공장형보다 확실히 오래 시술해주시고 좀더 비싼데, 체감상 효과가 더 좋다.
모낭염 앓았던 흔적, 잡티는 약간 연해졌는데, 전체적인 얼굴 톤이 확 밝아진 느낌이다. 이래서 토닝인가? 아무튼 작은 형광등 하나쯤 탁 켠 듯한 효과가 보인다. 100개는 아니고... 한두개쯤)
아무튼.....이목구비 자체야 바뀔 리 없고, 좋다는 화장품 백날 발라봤자 레이저토닝 몇번 받은 걸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피부톤이 된다. 



퇴근 후 곧장 병원가서 시술 받았다. 그럼 시간이 적당하더라. 

시술 받은 후엔 인근 도군식당가서 밥 먹고 지하철 타고 집으로 돌아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깜짝 놀랐다. 패딩조끼와 도톰한 코트 차림이었다만 두피와 얼굴에 살을 에는 추위가 느껴지더라. 내일은 출근할 때 꼭 롱패딩을 입고 모자도 써야지.)

+청국장+불백+공깃밥 따로 더 나온다.

1인당 11000원
(기본반찬 한 쟁반+찌개+불백+공깃밥)

이만하면 괜찮은+좋은+깔끔한 식당이라 생각해.

 
남편도 맛있게 식사했으나, 역시 남편에게 대전 최고의 불백은 '세호불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