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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래된 데스크탑 비우기 본문
아이가 중고생인 시절 내내 유용하게 잘 쓴 데스크탑과 모니터.... 그간 맺어온 '시절 인연'이 다 하였다.
작년까진 그래도 집에서 데스크탑 pc로 업무를 종종 보아서 필요했으나, 올 들어선 업무용 노트북을 지급받아 열어볼 일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혹시나 업무용으로 쓰일까 싶어 몇달 더 두고 보기로 했으나 정말 열어볼 일이 없더라.
당장 휙 열어 쓰면 되는 업무용 그램 노트북이 곁에 있으니 말이다. 이번 여름 폐기처분하기로 결정.
(아이가 고교시절 자소서나 과제를 할 때 유용히 쓰던 우리집 삼성노트북은 아버님께서 갖고 싶어하셔서 OS 새로 깔아서 가져다 드렸다. )
오늘 폐기한 내역 : 모니터+ 본체+부속전선 등+키보드
1. 모니터: 엘지제품. 오래 된 거야 알았다만,무려 16년차더라.
구입 당시엔 tv선을 꽂을 수도 있고 전면에 스피커도 내장된 최신 일체형 모니터(lg)라 꽤 고가에 구입했다만 이젠 누가 저걸 반기랴. lg제품 아니랄까봐 2006년산인데 여직까지 작동은 매우 잘함. 그러나 요즘 쓰는 넓은 비율 모니터와는 달리 좌우 화면이 모두 좁은 구닥다리 모니터라 요즘 프로그램들과는 뭔가 화면이 안 맞는 편.
2. 본체: 주연테크 .. 이것도 잔고장없이 끄덕없지만 많이 느려졌고 이젠 무려 만 9년을 넘어 10년차 미련없이 폐기.
3. 레이저 프린터는 혹시 몰라 이리 놓아둠. 전원선 등은 쓰던 전선케이스에 잘 정리
남편 pc와 용품들은 정리는 하되, 되도록 그대로 둔다. 진짜 쓰레기만 걷어내 버려준다.
내 눈에 잡동사니로 보이는 잡다한 물품이라도 일단 그냥 둔다.
확 넓어지고 시원해진 책상
반대편엔 작은 서랍장 하나 있고 휑하게 빈 상태라 종종 여기다 빨래를 넌다.
건조기에 넣기 애매한 소재들은 이방에다 빨래 건조대를 펼쳐놓고 따로 말리곤 한다.
바퀴가 달린 원목 본체 받침대는 손잡이만 떼고 그대로 남겨서, 무거운 연두색 앨범상자 받침대로 재활용
저리 해두면 이리저리 이동하기가 좋고 아래에 쌓이는 먼지 청소하기가 용이하다.
4. 모니터 받침대 서랍: 받침대 본체는 폐기하고 거기에 딸린 서랍만 꺼내보니 요렇게 식탁 위 물품 정리용으로 적당하길래 당분한 활용하며 지켜보기로 했다.
나중에 pc 교체나 구입이 필요하다면 되도록 노트북으로 아니면 일체형pc로 구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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