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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氏와 토토로

미세먼지 많은 날엔 산책도 못하고...

매일 걷습니다 2021. 5. 8. 13:18

요렇게 앉고 싶어 앉은 게 아니다. 이리 앉아야 토토로가 좋아한다. 

밑으로 주춤주춤 내려가는 느낌없이 안정감있게 오랫동안 착 앵길 수 있어서 그런 듯 하다. 

 

아주 그냥...냥주마마다. 

츄리닝 바지 끈이란 끈은 다 빼서 고양이 장난감으로~~~

신발끈은 끝단이 매섭고 아파서 안된다. 보들보들한 츄리닝 끈이 제격 

 

녀석의 오른발가락 중 2개는 어려서 엄마한테 버려진 그 1월 눈오는 날 추위에 어찌 되었는 지 여전히 털이 덜 난다. 

 

 

 

 

 

 

 

 

 

 

 

 

 

 

 

 

 

 

고양이한테 시달려줘야 한다.

늘 사람 옆에 껌딱지로 붙어사는 고양이 땜에...

무릎냥이 아닌 가슴냥. 배냥. 머리맡냥, 팔베개, 무릎베개냥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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