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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氏와 토토로

목각고양이 vs 고양이

매일 걷습니다 2021. 4. 3. 13:11

목각고양이는 이 곳에 자리잡음. 캣타워 맨 윗자리

 

토토로는 요새 캣타워 타기에 재미를 붙인 편. 꽤 높이 올라가서 이젠 거의 5단 방석위치까지 올라가 시간을 자주 보냄

원래 높이 점프하기 힘들어하고 계단도 못 오르는 녀석인데, 요새 컨디션이 많이 좋아진 거 같아 다행

(요샌 약을 토요일마다 한알씩 먹는다. 다른 면역력 강화 영양제 약간과 같이)

 

너 데려온 소년이 진짜 수의사 될 때까지 살아라.

아직은 예과생이라 진짜 수의사 될 그날이 오만년 뒤같이 멀게 느껴지지만, 세월은 붙잡아도 간다. 

지금이야 놀기 좋아하고, 과제 많다고 징징대는 예린이지만, 언젠가는 철들어 좋은 수의사 될거다. 

 

우리 믿어보자. 

 

이리저리 휙휙 날아다니듯 잘 뛰는 단풍씨는 의외로 이 곳에 잘 안 오른다. 거의 침대나 소파에서 지낸다. 늙었나보다. 

 

토토로는 토실토실해서 5살이라도 아직 여전히 아가처럼 보인다. 성격도 활발해서 더 그렇다. 

 

목각 인형은 떨어지지 않게 까끌.보들 스티커로 붙여둠. 꽤 단단하게 잘 붙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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