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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의 청소기는? 본문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 고양이 키우는 집 "청소기는 비싸고 좋은 거 다 필요없음. 무용지물!"
청소기만큼은 아니지만 가구나 가전도 매한가지라고 했다.
어린이나 동물이 있는 집은 전반적으로 가구, 가전제품 수명도 짧아진다고 했다.
(뭐랄까? 어린 아이들 키울 때는 굳이 좋은 가전. 좋은 가구 들이지 말라는 것처럼 생각하면 편하다.)
특히 청소기는 ... 동물 털 자주 빗어준대도 기본적인 털날림, 먼지가 상당하므로
☞ 좋고 비싼 제품 사봤자 수명이 짧음. 기본적으로 흡입력 약한 무선제품으론 제대로 감당이 안됨.
결국 자주 고장나고 자주 교체해야 함.
☞ "흡입력 좋은"+ "적당한 가격대"의 "유선청소기"를 사서 맘편히 쓰고 "자주 교체"하는 게 낫다는 결론.
주변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이 유선청소기를 고를 때, 동물키우는 집은 오직 " 흡입력 " 하나만 보고 사라고 권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을 모아 추천해준 제품은 하나같이 일렉트로룩스였다.
결정적 단점으로는 수입제품이라 as가 비싸고 그 과정이 힘들지만
어차피 반려동물 키우는 집은 그렇게 as 받아가며 쓸만큼 오랫동안 청소기를 쓰지 못한다.
(as로 유명한 국산제품을 써도... 청소기 as받을 일이 일생에 몇번이나 있던가? 난 없던데?
무선청소기는.... 무선의 매력에 지금껏 몇개를 교체해서 써봤으나... 무얼 써도 흡입력. 수명 다 유선에 비해 불만족스러웠다. 그래서 코드리스의 매력을 포기하고 결국 유선일반청소기로 돌아가기로 했다. ㅡ..ㅡ)
심지어 이런 미니멀라이프 책에서 조차...ㅎㅎ 동물키우는 집은 하나같이 (가전제품 선진국인) 한국, 일본 가리지 않고, 청소기만큼은 일렉트로룩스라는 걸 종종 발견하게 된다.
흡입력이 국산메이커들 유선청소기들이 1050~1200w일 때, 1600~1800w수준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장판이 쩍하고 들어올려진다고 들었다. 대신 전기소모등급이 국산제품이 1~2등급이라면 보통 3~5등급)
아무튼 이래서 우리집도 고장난 무선청소기(벌써 3번째던가? 4번째던가?) 대신 이번엔 추천받은 일렉트로룩스 유선제품을 골랐봤고. (이것도 영 아니라면 다시 국산 유선청소기로 돌아갈 생각이다. 엘지 동글이 같은~)
그. 런. 데......문제가 생겼다.
물류입항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무려 한달도 넘게 주문한 청소기를 안 보내는 주고 있다는 거....
그러면서 계속 매일같이 원하면 즉시취소가능하다고 문자를 보내면서 예정된 출고일정을 또다시 계속 늦추고 있다.
처음엔 늦어지나 보다 상황상 그럴 수도 있나부지. 또 늦춰지네~그런가 보다 했지만....
점차 이게 뭔가 좀 수상하기도 하고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함.
아무튼 다음주엔 출고예정이라고 또 연락왔는데. ..과연?
또 미룰래나? 도대체 왜? 몇번째인지. 물류입고되었다고 해놓고 출고를 늦추는 게 말이다.
(보통은 물류확보가 안되어 판매를 취소하는 경우도 있던데, 왜? )
아무튼 청소기 없이 한달째 살아가는 중.. 없으면 또 없는 대로 걸레질, 물티슈, 손빗자루 등을 동원해 청소하며 살긴 산다만... 청소기는 없으면 꽤 불편하다.
다음달 이사갈 집은 지금 집보다 더 커지고 이사청소를 해야하니 더욱 그렇다.
일단 다음 주에도 기다려 봐야지. 무려 한달+@를 ~ 여태 기다렸는데 이제와서 취소할 순 없잖아.
취소할라믄 진즉 했겠지. 설마~~~이사가기전엔 오겠지 그런 마음으로 반쯤 포기하고 기다리고 있음.
한달+@를 기다린 후, 문의글을 올려봤지. 그랬더니 이런 답변이 오긴 했는데. 아직 송장 번호 업로드는 여전히 안되고 있지. 송장번호가 있고 배송조회가 되어야 진짜로 오는 거잖아?
와도 정상작동하는 지 상태를 봐야 하고...
드디어 왔음.
2020년 12월 16일 주문하고, 2021년 1월 20일 수령. 결국 받음. 잘 써야지~ㅎㅎㅎ
흡입력 우수하고. 흡입력을 고려할 때 상당히 조용한 청소기 맞음. 예전 1200w짜리 청소기도 이보다 훨씬 시끄러웠음. 1600w청소기치고 상당히 조용함.
어릴 적 부터의 오래된 습관. 가전제품은 구입하면 구입일과 가격. 구입처를 메모해 부착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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