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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소박한 주말 아침상 본문
아들과 함께 하는 소박한 주말 아침상
요새 양배추. 당근이 생으로 먹어도 얼마나 달큰하고 맛난 지 모른다.
김치부침개, 우거지무침, 느타리버섯볶음, 어묵볶음, 콩나물무침, 김. 데친 양배추. 브로콜리, 채소장아찌
원목수저를 쓰다가... 위생상 좋지 않다고 하여 원래 쓰던 스텐수저로 회귀.
이 고무나무 테이블은 몇년쯤 되었더라. 가로길이 150cm 정도되는 길쭉한 2인용 책상으로 산 테이블.
소년이 중 2~3학년 때쯤 샀던 걸로 대략 기억하고 있음. 만 5년은 너끈히 썼나 보다.
처음엔 아이 책상으로 다음엔 아빠 책상으로 그 다음은 거실 식탁 겸 다용도 테이블로 살뜰히 활약 중
지금 집에선 이 테이블에서 다림질도 하고 빨래도 개키고 식사도 하고 책도 보고 노트북도 하고 별거 다한다.
유리나 테이블보같은 걸 덧대지 않고 나무 그대로 쓱쓱 행주로 닦아가며 편하게 막 쓴다.
이제 6년차에 접어들다보니 어딘가 모르게 헐겁고 허술해진 느낌이 든다만....(경험상 이러면 가구수명이 오래 안 남은 거다 . 그럴만도 하지. 지난 5년여를 아주 유용하게 이방저방에서, 총 3개의 집에서, 두번의 이사를 겪으며 아주 잘 썼으니까)
일단 다음달 이사에도 데려가 보려고 일단 식탁용으로 더 써보고 이젠 아니다 싶으면 그때 교체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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