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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양말을 신기 시작하면 패션양말은 못 신게 된다. 본문

단순한 살림

스포츠양말을 신기 시작하면 패션양말은 못 신게 된다.

매일 걷습니다 2025. 9. 14. 17:52

운동할 땐 특히 스포츠양말 신어야 한다.

(스포츠 양말에 비해) 패션양말은
일단 바닥이 얇고, 움직임이 많아지면 발등이 돌아가서 걸리적 거리고, 면 100% 소재 아니라 땀흡수 덜 되고..... 신발 안에서 미끄럽게 발이 돌아다닌다.

이걸 패션양말만 신을 땐 잘 모른다.
양말이란 게 다 이런거지 하고 말지.

두꺼워 투박하고 거기다 비싸고 못 생긴 스포츠 양말을 왜 신나 모를 게다.


그런데 순면, 바닥 두툼하고 발등 부분이 안 돌아가게 탄탄하게 짜여진 구조의 스포츠 양말을 신어보면...

첨엔 왜 이리 두툼하지 싶다가 그리 두툼해야 오래 걷고 뛰고 움직여도 좋구나 깨닫게 되지.

그래서 이집 가족은 운동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온 가족 양말은  스포츠 양말을 신는다. 그중에서도 꼭 두꺼운 바닥이라 적혀있는 제품을 고른다.

(신발도 👟운동화나 스포츠샌들만 신는다.)

메이커는 그리 가리지 않는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뉴발란스 대강 이 정도를 돌려 신는다. (+신발은 휠라도 많이 신는다.)




오늘도 아디다스  러닝화와 나이키 스포츠 양말 신고 오전에 산에 올라 ⛰️ 약 11km 가량 걸었지.
8월에 비해선 날이 시원해져서 한결 더 걸을만 했다.


지난 주 아들이 집에 왔다 가면서 요새 신던 양말들이 다들 상태가 안 좋다며 본가에 쟁여준 스포츠 양말 두세트(6켤레)를 모두 챙겨갔다.

아들이 챙겨간 거 모두 뉴발란스 꺼로 기억한다. 검정 세켤레, 흰색 3켤레
그건 홈플에서 세일할 때 싸게 사둔 건데...


역시 양말, 속옷 등은 세일할 때 쟁여야...ㅎㅎ
마치 휴지나 샴푸처럼 이번에 세일하니 다음에도 같은 세일을 똑같이 하겠지....했더니 아니네.


그래서 인터넷으로 양말 여유분을 주문했다. 이번엔 아디다스꺼로 골라봤다.

속옷도 양말처럼 여분을 조금씩 쟁였다가 후줄근해지면 그때그때 바로 교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