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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살림

종량제봉투 보관 2가지 방법_10리터

매일 걷습니다 2025. 1. 24. 15:12

요새 바꾼 방법
(기존 접기 방식으로 정리해둔 것도 쓰고 있다.)

가정용으로 가장 많이 쓰는 [10리터 종량제 봉투]랑 이 [다이소 자석 행주걸이] 사이즈가  맞춘 듯 딱 맞다.

세탁실, 세탁시 옆에 부착한 모습

뒷면에 (1kg 정도 하중을 버틸 수 있다는) 자석이 부착된 행주걸이 1천원짜리(다이소)

세탁기 옆에 저리 척 붙인 후, [10리터들이 봉투] 한 묶음을 그대로 걸어두고 쓰면 끝이다.

청주/충주는 20장씩, 대전은 30장씩 묶음 판매한다.




이건 기존에 쓰던 방식
차곡차곡 작게 접어서 바구니에  보관
(작은 건 10리터, 큰 건 50리터들이)

남편은 이렇게 접는 방식보다 앞으론 그냥 툭 걸어두고 쓰고 싶다 하여 그리 해보려함.

이깟게 뭐라고... 그대가 원하는 대로 해주리다.

이사 전 쓰던 동구지역 종량제 봉투는  종류별로  모두 곱게 잘 접어 어머님댁에 가져다 드렸다.


아들네 집에서 쓰는 광진구 종량제 봉투는 오피스텔 주변 🏪 편의점에선 생각보다 구하기 어렵더라.
아들 집 갈 때 일부러 인근 편의점이나 수퍼 들러  있는 지 물어보고 한 묶음씩 사다 저리 정리해주곤 한다. 혼자 사니 한 묶음씩 사다두면 한참 쓴다.
(1월 초에 갔을 땐 근처 편의점 3곳 모두 안 갖고 있대서, 중국인 양꼬치 거리를 지나 성수동 방향으로 한참 더 걸어가서야 구할 수 있었다. 왜 그럴까?)



어제 주방 베란다 정리를 하며, 큰 바구니 하나랑 몇가지 플라스틱 잡동사니들 모아 폐기했다.
남은 솔 몇개는 이렇게 걸어봤다.

이것도 뒷면 자석 달린 다이소 걸이(2000원)


베란다 잡동사니들도 좀더 치워보려고 해.

당장은 뭐 더 치울게 없어뵈는 집이라도 시간을 두어 차근차근 살펴보면 정리할 게 눈에 보이는 법이다.

일단 저정도...

봄 되고 날 좋아지면 세탁실 벽면 하단에 타일 작업 셀프로 해볼까 생각중이야. 겨울철~봄철 추울 때 하면 타일 본드 다시 더 터진대서..... 늦은 봄~여름에 하려 함.
그럼 타일은? 집고칠 때 남은 거(30*60사이즈)+타일본드는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