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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금. 이글스파크 직관 본문
이날은 요즘 무려 6연승 쭉쭉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KT위즈와의 주말시리즈 첫날 경기
요새 여름 산행을 거의 매일 해서 그런 지 더위 탓인지 몸살이 제대로 나 버렸다.
늙는 건 이런 거구나 싶다.
보문산 다람쥐마냥 경사진 등산로도 휙휙 날아다녔는데 그거 며칠 날아다녔다고 그만 몸져누워 버렸다.
그래서 예매해 둔 토요일 오후 국악원 공연 관람은 일단 취소했다. (토요일은 좀 더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 이 더운 날씨에도 으슬으슬 추워지고 부들부들 몸이 떨릴 정도로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졌다. 몸져눕는다는 게 뭔지 알 게 되지. 진짜 드러누워야만 했다.ㅡ..ㅡ )
그 와중 금요일엔 낮에 예약해 둔 병원 진료받고 오후엔 이글스파크 직관 다녀왔다. 해열진통제 먹고 말이다. 약효과는 좋았다.
약 효과 끝나갈 때는 몸이 다시 맞은 듯 아프고 무겁고 부들부들 떨리더라....ㅜ..ㅜ
다행히 어젠 차를 갖고 간 터라 부들부들 떨며 걸어오지 않아도 되었다.
어젠 문동주 선발. 대승을 거뒀다.
주말 3연전 싹 쓸어 스윕 하자!
![](https://blog.kakaocdn.net/dn/bRyAj4/btsrCwryjrY/4REpUAWIswuNZHtIvNBSD0/img.jpg)
좌석들은 경기시작할 때엔 이 정도지만 7시 넘어가며 거의 다 채워졌다.
이날은 채은성. 은별선수가 스리런 홈런 쳐서 분위기 완전 업! 채은성 선수는 엘지에서 오랫동안 육성선수부터 시작해 주전으로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 올라와 드디어 fa 거쳐 한화로 온 선수라 오랜 엘지팬들이 많더라. 그들이 채은성 선수를 은별. 우리 은별이라 부르더라. 아직도...ㅎㅎ
요새 되살아난 윌리엄스는 진짜 타선에 설 때마다 안타 쳤다. 그것도 깔끔하고 빠른 적시타! 딱딱 쳤다. 타격폼 미쳤다.
![](https://blog.kakaocdn.net/dn/Phw5c/btsrDfJPzmq/0xjItntFCuBWZ5iJPO48U1/img.jpg)
한화이글스의 팀컬러는 주황색이라 직관 가면 비공식 템으로 저 제주 감귤모자를 많이 쓴다. ㅎㅎ
![](https://blog.kakaocdn.net/dn/9VOVG/btsrH9oxCNM/9cnlkQDKZpNlihnYiKdemk/img.jpg)
아.. 그리고 피부과는 다음 달까지는 선결제해둔 모공 프로그램이 있어서 지금 다니는 곳 다니고 그다음부턴 근처 다른 병원으로 바꾸려고 함.
지금 다니는 곳도 유명한 공장형 피부과라 저렴한 편이긴 한데 좀 더 알아보니 근처 다른 피부과는 후처치를 좀 더 간단하게 해주는 대신 레이저 시술 가격이 무려 지금의 가격이 반값이더라.
이번 여름 내내 산행과 운동을 많이 다녀서 잡티가 다시 올라와서 가을엔 피코슈어토닝을 받으려 알아봤더니 근처가 지금 병원의 반값이네.
피부과는 비싼 거 한두 번은 별 소용없고 그저 꾸준히 가는 게 제일이더라.
절대 필러니 실이니 보톡스니 뭐니 이상한 거 피부에다 주입하지 않고 나이 들어가며 지저분해 뵈는 잡티 빼고 화장품 끼는 큰 모공 줄이는 정도만 하려 한다.
근데 그것도 꾸준히 다녀야 하더라.
그렇게 2주. 4주에 한 번씩 피부과 가면서 나 스스로에 대해 무언가 해주는 것 같아서 기분 좋고 실제 화장할 때도 피부표현이 더 편해서 실용적이다.
(일단 모공에 화장품이 덜 끼고 피부화장을 안 하거나 아주 연하게 해도 된다.)
(나같은 평범한 서민 중년이 피부과 경험해보려면) 레이저 기기 다양하고 값싸고 접근성 좋은 게 제일이더라. 아니면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 나거든.
반값이라 이참에 2주에 한 번씩 남편도 같이 받을 예정이다.
이 책은 다음번에 도서관 가면 빌려볼 책. 기억용
![](https://blog.kakaocdn.net/dn/N3qxD/btsrB3pBJdd/ZH4PFkPu33JjQItizM2b90/im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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