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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선수에게서 배울 점

매일 걷습니다 2023. 7. 26. 16:37

허망한 루킹삼진 당할 때도
화난다고 성질대로 뻗대던 하주석마냥
(그는 여전히 남편의 한화 최애. 애증의 선수다) 배트 내려치거나 헬맷 내던지지 말고

적당히 사랑스럽게 유쾌하게 적절한 선에서 "물러날 구석이 있게" 네 의사를 어필/항의 해라.

"심판님, 아앙~~"
(애매하게 볼인듯 스트라이크인듯 한 상황에서 삼진 당하자 애교있게 적절히 항의해보는 노시환 선수)


출처 https://theqoo.net/square/2870888132

더쿠 - [KBO] 룩삼 당하고 애교 부리는 한화 노시환.gif

theqoo.net


아들왈.
엄만 요새 야구 좋아하더니 아예 야구선수로 잔소리하네..ㅎㅎ

그러게 말이다.
그래도 부모아니면 이런 걸 누가 일러주랴.
본받을만 한 거 좋은 거 보면 .....되뇌여주다보면 어느 순간  내 자식 맘에도 새겨지지 않을까..하는 부모의 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