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종이설명서
- 너의 50번째
- 푸드트리
- 개인거래보단 업체매입 추천
- 꾹꾹이
- 중고가전 어떻게 처리할까?
- 님아, 새로운 용도 생각하지 마요.
- 레터링 케이크
- 너의 스무번째 어린이날
- 티스토리챌린지
- 깔끔하게
- 크림빛
- 당근 첫 판매
- 사랑해
- 예방접종기록 누락되었을 때
- 다시 하람 농어촌 정시 의대로 도전할게요!
- 닭볶음탕
- 선택하라면
- 바보 슈
- 아이가 다 커도 아기수첩 버리지 마세요
- 개인거래가 훨씬 골치아프고 복잡해요
- 농어촌 전형 수시와 정시
- 아기 수첩들고 보건소에 가면 해결할 수 있어요
- 축하해
- 오블완
- 그냥 버려요
- 설명서는 사진으로 찍어서
- 미녹시딜 4개월차
- 농어촌전형
- 60번째 어린이날도 축하해줄거야
- Today
- Total
집
빨래 삶기-아주 가끔 하는 일 본문
젖은 빨래, 수건 특유의 불쾌한 냄새 예방을 위해
1. 젖은 수건은 세탁 전 펼쳐서 말려둔다.
2. 건조기도 사용하지만
그래도 뭔가 꿉꿉할 땐, 냄새가 묘할 땐...............삶아야 한다.
아이가 유아이던 시절부터 이 집 빨래 삶기 방법은 간단하다.
빨래를 삶을 때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맹물로만 삶는다.
(평소 사용하는 세탁세제도 한가지 뿐. 섬유유연제 20여년째 안 씀. 울세제는 샴푸로 대용. 가끔 누래진 흰티셔츠류만 과탄산 담궈둠.)
빨래삶기는 섬유 소독, 살균의 목적이 가장 크므로, 목적에 부합하도록 빨래를 깨끗이 세탁한 후 마지막에 깨끗한 물로만 빨래를 바글바글 삶는 방식이다.
그래야 세제 거품이 부글부글 주방 여기저기 튀지 않고, 삶는 냄비에도 들러붙지도 않아서 뒤처리도 쉽다. 매우 만족하는 방법이다.
수건 삶기도 매한가지.
보통 세탁을 마친 수건을 모아 잠시 큰 찜솥에 넣어 삶은 뒤 건조기로 말린다. 그러면 다시 냄새없이 보송보송한 수건으로 재탄생한다.
따로 빨래 삶기 솥을 구입하지 않고, (옥수수 등을 찔 때) 가끔 쓰는 큰 찜솥을 이용하고 깨끗이 씻어 말린다.
깨끗하게 세탁한 빨래를 깨끗한 물로만 삶기 때문에 전혀 찜찜할 것도 없다.
살림 늘리는 것도 질색하는 편이고
주방용 가스를 철거하고 2구 인덕션으로만 쓰는 중...벌써 세번째 집이다.
근래 매년 이사다닌 우리집은 이사간 집마다 주방 가스연결은 안 한다. 예전에 오랫동안 머물러 살던 집은 아예 가스렌지를 철거한 후 3구인덕션을 매립해 쓰기도 했다만, 그 다음부턴 1년마다 이사를 다녔던 사정상 인덕션 매립없이 저렇게 커버를 덮고, 2구 인덕션을 올려 두고 사용한다. 2구면 충분하더라.
식탁 위에선 자그마한 1구 인덕션을 필요할 때 따로 올려두고 사용한다.
무엇보다 가스냄새 맡지 않아 매우 만족한다.
요즘같은 여름철엔 가스비가 1만원(2인 가족-온전히 온수비용이다. 매일 온수 샤워함)이고 동절기엔 월마다 다르지만 대략 10~18만원까지도 들쭉날쭉 나온다.
'단순한 살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앙카볼트/칼블럭 없이 척 붙이는 가벼운 (폴리에스테르 종이형)암막블라인드 (0) | 2021.07.29 |
---|---|
요즘 이 집 주방 살림들 (0) | 2021.07.23 |
칼갈이 사용법 (0) | 2021.07.13 |
집중호우, 뜻밖의 시공 효과 (0) | 2021.07.11 |
치석처럼 단단히 굳은 물때/비누때 제거에 유용한 칼헤라 (0) | 2021.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