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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살림

마지막 책장 비움....

매일 걷습니다 2020. 1. 8. 20:27

 

 

 

집에 유일무이했던 책장. 딱 하나 남아있던 마지막 책장 비움.

 

그냥 베란다 물품보관용으로 두고 쓸까도 하다가... 나눔처리

 

아무래도 에어컨 있는 소형 아파트 구하긴 어렵고,

베란다가 아예 없는 소형 오피스텔로 집을 옮길 것 같아서 ... 미리 대비할 겸 베란다를 확실하게 비우려는 중이다.

 


이번 금요일 발령순위 발표나는 거 살펴보고 다음주부터는 ... 집 계약을 위해 부동산 다녀볼 예정.

 

그런 다음 이삿짐 센터 예약.

 

그리고 집안 잡동사니들 좀더 추려 볼 계획이다.

기숙사 짐도 싸보고.

 

지난주 3인용 190cm짜리 대형 벤치 나눔했고

 

오늘은 작은 4칸 책장 드림..

 

늘 그렇듯 순식간에 완료.

 

다음번엔 책상 하날 더 줄여볼까. 침대 프레임을 없애볼까 궁리중이나 이건 차차.....

 

다음주 급한 일 끝내면 운동도 하고 식이조절도 하여 몸도 가볍게 맘들어보자.. 살림만 줄이지 말고 살도 좀 줄이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