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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살림

세탁세제

매일 걷습니다 2018. 9. 25. 10:35

 

 

세탁기가 있는 베란다. ....

세제통 한개. 손걸레 바구니 하나.끝!

 

 

예전에 가루세제. 섬유린스 쓰던 시절에 늘 저기 세제통에 찌꺼기가 끼고 지저분해서 자주 꺼내 씻어 말려야 해서...세제통을 아예 꺼내 버림.... 저상태로 둠. 아주 깔끔. ... 몇달째 청소안해도 저리 유지중

 

세제는 늘 액체겔세제나 시트형 세제를 빨래통에 던져놓고 쓰기에 저곳에 세제를 넣을 일이 없고 세제 찌꺼기가 남지도 않는다.. 아주 만족중.

 

 

저 세제통 윗칸엔 평소 빨래 바구니를 하나 올려둔다.

빨래는 따로 모으지 않고 세탁기에 바로바로 넣고.

손빨래할 건 그때그때 즉시 빨아서 널기에

빨래 모으는 용도의 바구니는 필요없고. 빨래는 널때만 필요하다.

 

 

베란다는, 주상복합이라 그런지 요새 아파트들은 다 그런지 무척이나 좁다.

그나마 이런저런 잔짐. 세제류가 없어 텅 비우다시피 하나. 쓸만 하다.

 

세탁세제는... 기존에 쓰던 섬유린스나 탈취제품를 안 쓰기로 맘 먹고 오직 세탁세제 하나만 쓰기로 했다.

그깟 향기 없어도 되더라. 세탁 자주하고 자연바람에. 때론 제습기로 바싹 말리면 늘 신선한 갓 세탁한 빨래냄새가 나니 그것으로 충분하다.

 

여분도 미리 안 사둔다. 딱 세제통 하나 두고 쓰고 다 써갈 무렵이 되어야 주문한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어쩌고~ 152개들이라 굉장히 오래 쓴다.매일 세탁기 돌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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