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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소년과 단풍.. 첫만남! 본문
인천공항에서 오는 버스가 도착하는 집결지까지... 단풍씨 이동장에 넣어 들고 가면서. 에고.. 고생했다
단풍이도. 우리도...
단풍씨 차안에서 어찌나 에옹.. 에옹 거리는 지...
슈군 만나. 대전으로 바로 가서, 대전 식구들과 점심식사후... 돌아오기까지.. 대전집 고양이들과도 하악질...하느라. 신경이 곤두선 단풍이
제 새끼인 레옹이와도 끊임없이 하악질.. 해대는 통에 레옹인 결국 이동장에 넣지 못해. 단풍이만 다시 우리집으로 데려왔다.
집으로 오니, 한결 편안해 하는 단풍이..
슈군 씻겨놨더니. 조래조래. 머리도 안 말리고 단풍이랑 논다.
사진 몇장 찍어 호주 홈스테이 집에.. 슈군 잘 도착했다고 안부 메일도 보낼 겸...
(단풍씨.. 사람에겐 처음본 사람에게조차....누구에게나 너무너무 순하고 착한데. 다른 고양이한테는.. 생각치않은 몹시 신경질적인 하악질... 하며, 엄청 무서워하며 소파밑으로 들어가 나오지를 않는다. 못 나온다.
처음 본 슈군 품에 조차 폭 안겨서. 쓰담쓰담 하고. 핥아 주는 녀석의 하악질에 순간~~좀 놀랬다. )
오후내내 슈군이 한 짓..
얌전한 단풍이는 슈군이 죠래죠래.. 갖고 놀아도 얌전히 도망도 안 가고. 가만히 있는다..
(대전에서....저 순한 녀석의 매우 신경질적인 하악질.. 모습에 제법 놀랬다. 그것도 제 새끼한테조차.. 말이다. 웅치야 워낙 공격적이고 사나운 암고양이라서 그렇다치고...)
저녁먹여놨더니.. 여전히 단풍이 곁을 맨돌더니.. 결국 에어컨 틀어달라고선. 먼저 쓰러져 잠들었다. 단풍이도. 밤이 되자 에웅거리기 시작.. 침대에 올려주고. 쓰담쓰담 해줬더니. 골골송 부르다가. 주무신다...결국 쓰다듬으며 재워달란 소리였나 보다... 애가 둘이 된건지.. 애완동물이 둘이 된건지... 이.... 원...(하여간.... 올 겨울전까진.. 로봇청소기를 들이는 걸 심각히 고려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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