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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12/14 (2)
집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bG1VNc/btsLjiAVYhI/208hm0Wkv5v3tcfyed4eF1/tfile.jpg)
며칠 써본 느낌: 완전 만족스럽다. 누군가 가구 상판이 맘에 안들어 고민한다면 이리 해보라 강추할만한 아이템이다. 흰색 저렴이 필름으로 마감된 화장대 상판에 잔기스가 많이 생겼다.(이사가 잦은 집이라 무거운 가구는 질색이라 선택해서 불만은 없다만. 내가 원한 대로 가볍고, 저렴하고, 쓰기 편해 나쁘진 않다만, 상판은 얇은 필름 처리된만큼 잔기스가 많이 생긴다.)어쩔까하다 비교적 단단한 목재 중 이번에는멀바우 말고 고무나무 판재를 골라 주문했다. 원래는 이런 상판인데 가볍고 작고 저렴한 가구라 그런 지 얇은 필름같은 게 씌워져 있는데.... 이게 언뜻 보면 깔끔한데 실제로 보면 잔기스가 심하다. 하얀 물얼룩같은 것도 얼룩덜룩 많이 생긴다. 그래서 이대로 쓰긴 싫더라. 조금 손봐서 보다 맘편하게 써야지.테두..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mn59M/btsLjE4E4Sr/ado0shNfKczWKMtzohlIi1/tfile.jpg)
아버님 뵈러 가기로 한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지런히 각종 푸성귀 삶아 무쳐서 반찬을 만들었다.늘 그렇듯 남편과 같이 다듬고 씻고 부쳤다. 풀무원배추김치 한 통아침에 만든 섬초무침, 콩나물무침, 얼갈이된장무침그리고 애호박전아주 큼지막한 배도 2개씩 따로 담았다.나야 지금껏 양가 부모님으로부터 아이 키우면서도 이런 반찬 한번, 김치 한번 제대로 받은 적 없다만 나는 내 나름의 방식으로 가족들을 꾸준히 챙긴다. 솜씨가 있든 없든 내가 만든 국과 반찬들을 나누곤 한다. 과일 몇 개씩, 빵 한두개라도 꼭 챙겨서 가족들에게 나눠 주곤 하지. 아가씨들, 어머님 몫 따로 담았다. 배가 어찌나 큰 지 아가들 머리통만하다. 어머님 댁에 먼저 들러 반찬 냉장고에 들여놓고 어머님 모시고 약속장소로 갔다. 둥지톳밥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