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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뛰고오르기

8.10.일. 아침산행_10.66km

매일 걷습니다 2025. 8. 10. 10:31

5시 10분쯤 기상. 새벽달이 엄청 밝고 곱더라.

가끔 인터벌 러닝+대체로 속보

1시간에 5km 좀 넘는 속도로 2시간(118분) 걸었다.

구간에 따라 대체로 걷고 일부 구간 뛴다.

포장된 길을 쭉 따라 오르는 가벼운 산행이지만 그래도 산행이라 오르막 구간을 40분이상 쭉 올라야 둘레길이 나오고 둘레길도 오르내림이 조금씩 있어서 충분히 숨차고 운동이 되기에 굳이 인터벌 러닝에 신경 안 쓴다.

다리미 화상자국은 이제 많이 나아졌다. 색소침착이 빨리 사라지길 바라며 매일 샤워 후 미백크림을 발라준다.

새벽 5시 30분이 안 된 새벽에도 운동하는 분들은 노인분들이 많았고 대체로 조용히 걷거나 뛴다.

그와중 오늘 6시가 채 되지 않은 이른 새벽 산 둘레길에서 고라니들처럼 서로 기합 소리 주고 받으며 신나서 달리는 이들이 있었다.
산 속 야생조류, 동물들이 기겁하지 않을까 싶어 인상이 찌푸려졌다.

그들은 바로 늙은 러닝크루들.
옆으로 쭉 늘어서 떼지어 달리면서 소리 꽥꽥 지르며 서로를 응원하며 달리더라. 내 눈엔 우르르 몰려 다니는 침팬지들 같아 보였지. 무리짓기하는 이들의 행각은 어쩜 저리 다들 비슷하고 한결같이 추할까.


욕먹는다는 젊은 러닝크루들 못난 행태를 입댈 게 못 된다. 30대~60대로 보이는 나이 있는 이들도 매 한가지다. 적당히들 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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