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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즌오프 세일 시기에 해두는 일_다음 해 입을 기본티와 속옷 장만하기 본문

단순한 살림

여름 시즌오프 세일 시기에 해두는 일_다음 해 입을 기본티와 속옷 장만하기

매일 걷습니다 2025. 8. 1. 10:37

매년 여름이 되면 느끼는 일

직전해 분명.... 입었던 옷들 많았는데 다음 해 꺼내보면 하나같이 후줄근, 바래고 후들거리지.


여름옷 특성상 얇아 원래도 내구성이 약한 편인데 거기다 여름철 "땀, 강한 햇살, 잦은 세탁" 때문에 섬유가 더 쉽게 바래고 기계세탁이 잦을 수 밖에 없으니 재봉선은 틀어지고  옷 자체가 후줄근하게 늘어지기 쉽지.

그래서 옷은 있으나 마땅히 갖춰 입을 게 없어 당황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시즌오프 세일시간이 되면 다음해 입을 (유행타지 않을 만한 베이직한) 기본티나 바지는  사둔다.

주로 올해 사서 입어보고 시원하고 좋았던 제품을 다시 사는 식이지.



특히 기본 티나 속옷, 양말은 유행을 타지 않으므로 시즌오프 세일때 다음 해 입을 걸 꼭 사서 쟁인다.

이리 안 해두면 다음 해 여름에 입을 게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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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김도 없고 금방 마르고 엄청 시원한 재질의 티셔츠ㅡ 남편이 몇년 째 이 재질 티셔츠를 유난히 좋아해서 이걸로 여러벌 구입해두었음.

남편을 위해 더 사두고 싶다만 이제는 품절이다.

흰색 기본 반팔티도

올해 사서 입어보니 너무 좋았던 시원한 출근용 여름슬랙스도 기본 색상별로 하나씩 쟁얐다.
(하늘색. 베이지. 블랙+ 그리고 벨트)
+기본 티셔츠 2벌, 린넨니트 2벌

이런 여름 출근용 정장 슬랙스도 여름엔 세탁이 잦고 재질도 얇다보니 다른 계절 옷보다 내구성이 약해서 생각보다 몇년씩 걸쳐 입긴 어렵더라.
아마도 올해 사서 입은 슬랙스는 내년까지 입으면 될 듯해.
(벌써 군데군데 일하다 묻힌 펜 잉크 자국이나 지워지지 않는 기름때자국 등이 있다. 그러니 내년에 보면 "아, 이걸 입어도 될까?" 싶어지지.)

그래서 맘에 쏙 드는 재질, 디자인이 있을 때 쟁이는 게 좋다. 나이가 있다보니 트렌드에 그리 민감한 시기도 아니라 더 그렇다.
시즌오프라  20% 추가 세일도 하잖아.

양말, 속옷은 주로 남은 사이즈 한정 세일 등을 할 때 내 사이즈 맞는 게 있고 디자인도 무난하다면 사둔다.
그러면 대체로 반값~80% 세일가로 구매가능하다.

올해는 여기에 조깅용 하이서포트 브라를 4개 더 사뒀다.
일반 스포츠브라는  땀에 절으면 입고 벗기가 너무 힘들어서 꼭 앞지퍼형으로만 구입한다.


내년을 위한 준비ㅡ 일단 주문 해둠

남편 시원한 5부 반바지 2벌( 베이지, 블랙)
아내 운동용 3부 반바지 2벌(블랙, 카키)

이리 해두면 내년 여름 와도 걱정 없이 꺼내 입을 옷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