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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10.18.금. 창문 필름 시공완료 본문
큰 맘먹고 시공받은 비싼 필름 시공
완연한 가을로 들어선 지금 왜? 갸우뚱하다만
내년 하절기에 특히 효과 톡톡히 보길 바라는 맘으로 시공받았다.
(거실 남서향 대형 양창+고층집 특성상 햇살이 하루종일 길고 강하게 비추는 집이라, 커튼이나 블라인드 만으로는 빛을 어찌어찌 가린데도 그 뜨거운 복사열은 제대로 가릴 수 없다. 그런 집들이나 사무실들은 여름에 에어컨 아무리 틀어도 창가쪽일수록 온도가 안 내려간다더라.
"관용적 표현이 아니라, 표현 그대로" 내년 여름에 안 타죽고 안 쪄죽을려고 시공받은 거다.
저 강렬한 햇빛, 저 복사열을 가리려면 일단 뭘 하든 해야 했으니까.
그래서 우리 집같은 주변에 가릴 건물 하나 없는 남서향 고층 아파트, 주복들에도 두루 시공 다녀보셨다는 업체사장님께서도 이런 사정을 아시고 반사율 수치 높고, 열흡수율은 낮은 제품으로 특별히 추천해주셨다.
실은 차단율이 너무 높지 않나 염려스럽지만 비슷한 환경의 남서향 고층 주복에 시공하신 사례를 보여주셔서 믿고 가보기로 했다. 너무 하다 싶으면 나중에 몇년 있다 다른 버전으로 교체시공 받으면 될테니 말이다.
하필 시공 받은 날이 비가 오는 날이라
<남서향 양창 고층집> 특유의 해질녘 서향의 뜨거운 햇살과 시공받은 오늘을 비교하지 못해 아쉽네
비오는 날 오후 4시 30분경 사진
비오고 흐린 날이라 거실 등 켠 상태
다행히 어두운 날 필름시공후에도 외부 뷰는 잘 보인다.
어두운 날이라 보이는 느낌은 집안에서 선글라스 쓴 느낌이랄까. 눈부심은 확실히 사라졌다.
남쪽, 서쪽 모두 300cm 전면창이 있는 남서향 고층 집이라 반사율 높고 흡수율 낮은 필름을 추천받아 시공받음.
보통 외부시선을 차단하고 싶은 저층이나 햇살이 강렬한 서향 전면유리창인 사무실 등에 많이 시공하는 필름이랬다.
일반적인 거실 단창 집은 어두워져 시공하지 않으며 우리집처럼 "남서향 양창 고층" 주복의 경우에는 시공해도 집이 여전히 밝기 때문에 시공한 케이스가 종종 있다고 했다. (같은 대전지역 서향 고층 주복에도 시공했다고 하시며 추천하셨다.)
이건 평소 (시공전) 오후 5시 경. 전등 안 켠 상태............몹시 밝고 뜨겁다. 여름엔 온실같은 느낌이라고 들었다.
해가 쨍한 날 비교해봐야지
필름시공은 생각보다 비싸다.
그래서 비용 부담 때문에 집전체 시공은 안 받았다.
정말 빛을 좀 줄여야겠다 싶은 대놓고 정남향, 정서향인 거실과 안방(정서향)만 받았다.
세라믹 어쩌고 성분이 섞여 대체로 열흡수율이 높다는 국산 제품은 아니고(대신 가격이 싸다), 금속성분 처리되어 반사율 높고 열흡수율이 낮은 수입제품.
스타터급 라인은 아니고 그보다 좀더 높은 단계인 하이엔드급 제품.
시공은 딱 3곳이지만 하필 창들이 모두 커서 비용은 좀 나온 편이다.
사장님께서 처음에 견적 계산낼 때 착오가 있어 조금 저렴하게 해주신거라고 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름 가격을 잘 모르는 내 기준엔 아무튼 "엥...아무리 인건비가 비싸대도 그래봤자 필름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열차단 필름(단열필름)이 이리 비싼 거구나 놀랐다.
하긴 자동차 선팅 필름 시공 가격을 생각하면....ㅜ..ㅜ
주방, 세탁실, 작은방 2곳은 남서향 창이 아니라 생략
열흡수율은 50%이하여야 한대서 여쭤보니 39%라고 하셨다.
해가 쨍한 날 비교해 봐야겠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 입주할 때도 유상옵션 등으로 많이 시공하는 믿을만한 업체다.
현금영수증 발급하시고, 품질보증서도 발급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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