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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아줌마)병원 이야기(피부과+일반진료)

공장형 피부과 폐업_살다보니 별~

매일 걷습니다 2024. 8. 28. 09:15

어제 갑자기 우리 지역의 모 피부과 폐업예정 뉴스가 뜨더라. 가맹점 해지 어쩌고~

 

기사에 나온 안내 전단 양식이 어째 눈에 익어.

 

찾아보니 하필 내가 선금 걸어둔 그 피부과 맞았다.

 

 

 

근래 내가 바빠져 근 한달 넘게 피부과를 가지 않았던 터라 소식을 몰랐던 것. 

 

그래도 환불조치는 다 한다고 하여 다행. 환불신청해두었으니 차차 진행되겠지. 

 

 

사유는 찾아보니, 간호사를 의사로 위장하여 시술하게 하여 가맹점 본사에서 긴급해 계약해지 했다나 아무튼 그렇단다.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고.... 아무튼 매번 다른 의사가 들어오는 시스템이라 그런가보다 했지 뭐. 

 

공장형이라 큰 기대도 없었고 시술 받아봤자 토닝, 아쿠아필이 전부였던 곳이라 큰 기대도 실망도 없던 곳이다. 

 

다만 다음번에 잡티나 점 때문에 가벼운 피부과 시술이 필요해진다면 어디로 갈까 살짝 고민 중. 

 

건너편 다른 병원을 찾아볼까 일단 생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