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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계약금 입금

매일 걷습니다 2024. 7. 26. 11:20

이런저런 사연 끝에 일단 가계약금 입금한 상태

매도자는 과거 급등기 고액으로 맞춰둔 전세가 현재는 역전세 상황+계약만료가 다가오는 다급한 급매물이었고, 우리도 형편이 여유롭지 않아 양측의 1.2.3차 가격 네고가 열흘간 오갔다.

해당 아파트 4가지 타입(남남동A, 남남서A, 남서B, 남동B) 중 (영구뷰가 확보되어)가장 선호되어 매물도 적게 나오는 남서향 B타입.

거실쪽이 튀어나온 구조라 남향, 서향, 북향 세 방향에 창이 있고 거실과 모든 방에서  영구적인 시티뷰가 확보된 중층이상 매물이었다.
현재 올라온 비슷한 조건 남서 B 매물 중엔 가장 저렴하게 매매계약 체결.


우리 부부도 1.2.3차 네고를 통해 이쯤에서 만족하기로



(어제 진한 회식의 여파로 오전부터 힘들어 하던 와중)
지난 주 집을 본 후 가격조정 딜을 넣어둔 부동산측에서 연락이 왔다.
남편과 간단한 상의 후 매수 결정

 
본계약+등기처리는 다음 주에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