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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아줌마)병원 이야기(피부과+일반진료)

5.17.금_퇴근길. 토닝+아쿠아필

매일 걷습니다 2024. 5. 17. 20:05

한달에 한두번 주말을 앞둔 퇴근길 나의 힐링법이기도 하다. 스스로를 아껴주고 토닥여주는 기분이거든.


5.17. 금. 트리플 레이저토닝+아쿠아필 같이 한 날

저녁은 백화점 간처 오봉집에서 먹고 집으로 왔다.
백화점 지하 빵집도 들렀는데.... 내가 좋아하는 대파프리글은 이미 완판이더라.
금요일 저녁 대전역 방향 지하철은 예상대로 만원

4~5월 동안 주말 낮경기 야구장 직관을 다니다보니 모자로 선블럭으로 아무리 가려도 기미가 슬금슬금 올라온다. (얼굴 뿐 아니라 팔도 손등까지 덮는 팔토시를 했으나 가리지 못한 손가락은 지못미 상태가 되어버렸다. 감자밭 김매는 아낙의 손가락..ㅜ..ㅜ.)

○5월 5일엔 클라리티 토닝+아쿠아필
(요땐 집에 내려온 아들도 같이 시술받았다. 엄마찬스)
○5월 17일엔 트리플 토닝+아쿠아필
5월 말경에도 한번더 받아볼 계획이다.
이렇게 햇살이 강렬할 땐 2주에 한번씩은 토닝해줘야 잡티가 촤악 올라오는 걸 막을 수 있겠더라.

아주 말끔한 피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이들며 화장 거의 안하고 다녀도 될 상태는 유지하고 싶다.

작년부턴 피부과 다닌 이후론
선블럭+파우더+립이 내 화장의 전부인지라..... 얼마나 편한 지 몰라. 거기다 내가 더 나다워보여. 자연스럽고 말이다.